사춘기 반항하는 자녀

사춘기 자녀
내가 알던 아이의 모습이 아닌 듯 너무 낯설때가 많으시죠
순하고 모범적이던 아이가 어느 순간 반항아의 표본이 되어버립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세가지 부류로 달라집니다.
말이 없어지는 아이, 반항적인 아이, 순하게 별 변화 없는 아이
말이 없어지는 아이는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반항적인 아이는 부모가 감정을 누르고 편안한 대화를 나누기가 어려워 힘듭니다.
순하고 별 변화 없는 아이는 모두가 부러워할테지만 계속 그렇지는 않을겁니다. 언젠가 사춘기가 오겠지요.
중학생때 오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20살이 넘어서 잘다니던 대학을 갑자기 그만두고 반항하기 시작한다면
그때는 부모가 손쓸 방법이 더 없기 때문입니다.
사춘기는 뇌 발달과 신체 발달의 한 시기입니다.
누구나 겪고 지나가는 것이 맞습니다.
그 과정이 있어야 아이가 홀로 서기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어릴때 부모와의 관계가 가까울때 겪고 가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춘기 아이는 왜 그렇게 낯설고 달라질까요?
이때 호르몬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남자 아이들은 테스토스테론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공격적이고 반항적이고 무리 생활을 좋아하는 호르몬입니다.
몸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아지는 것이 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격한 운동을 통해서 호르몬을 건강하게 발산할 수 있게 도와야 합니다.

여학생의 경우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나옵니다.
까칠하고 예민하고 논리적으로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삐딱한 말투나 따지는 듯한 어투를 자주 사용한다면 이 호르몬의 영향입니다.
감정 기복도 심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도 힘들어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자주 읽어주고 보듬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사춘기 전두엽의 급격한 변화 및 다른 몸의 변화에 당황합니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고 몸의 변화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렵기만 합니다.

이때 부모와의 관계마저 좋지 않다면 아이는 더욱더 혼란스러워지겠지요.

사춘기 아이 호르몬의 변화 때문임을 인지하고
많이 보듬어 주세요. 자녀의 당혹스러움을 공감해주세요.

아이가 지금 부모님께 반항하고 있다면 까칠하게 군다면
잘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응원 많이 해주세요.
곁에 있어 주세요.
아이가 말하고자 할때 많이 들어주세요.

그것이 사춘기를 현명하게 보내는, 호르몬을 이기는 현명한 부모의 지혜입니다 .

사춘기와 중학생활이 더 궁금하다면
유튜브 중학탐구생활
https://youtu.be/Duc_LTiqgno

이전 04화사춘기 부모에게 욕하는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