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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라랜드 Nov 08. 2022

[부동산 공부]  요시자토 히로야 대표(도쿄 R부동산)

인구감소시대 도쿄 R부동산 사례

221104() 요시자토 히로야 대표(도쿄 R부동산)

intro.

3년 전 줌 미팅 북 토크로 만나 뵈었는데,

(도쿄 r부동산은 이렇게 일합니다.)

대표님 대면 강의를 듣고 책에 싸인도 받았다.

다시 만날 때에는 일본어 질문도 준비해 가야지!


2020년 10월의 내 생각

도쿄 R부동산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회사를 만들 수 있고 원래부터 고용된 게 아니니까 밴드 같은 느낌으로 싱글을 내기도 하고 유닛 앨범을 내기도 하고, 다른 아티스트랑 협업을 나기도 하듯이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는 형태로 본캐와 부캐를 모두 존중해 준다는 의미에서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태계에서 함께 즐기며 일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도 언젠가는 “진지하고 변태 같은 자유로운 사람들”과 함께 재밌는 일을 만들고 싶다.


인구감소시대 도쿄 R부동산 사례를 통해 보는

동네 상권에 임팩트 주는 부동산 마케팅


1. 도쿄 R부동산의 사업영역

2. 지역 case study

  - 공실에 어느 날부터 감도 높은 테넌트가 들어왔다.

  - 재개발은 일시적으로 활기를 빼버린다. 재개발 기간 동안 디벨로퍼 소유의 인근 지역 물건을 묶어서 순차적 리모델링, K5 호텔

 - 위성도시 서브리스 테스트


outro.

어떻게 재미있는 사람들을 우리 동네로 오게 만들까? 그 시작점으로 건물의 장점을 알린다. 사람을 잘 소개하면 연쇄 반응이 일어난다. 사람이 사람을 불러올 때 중요한 시설이 앵커라고 생각한다. 목욕탕, k5, 이러한 앵커 시살을 의식적으로 만들고 있는 갓도 우리의 일 동네를 경작하는 일

어느 순간 우리의 동네의 문화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일을 한다.


질의응답

Q. 특색 있는 임차인 모집 방법

 A. R 부동산 운영이 주효, 지명도가 없었을 때는 크리에이터들이 있었다. 창고, 낡은 건물 등 이러한 건물들의 매력을 동네 부동산은 잘 알리지 못한다. 중재자 역할을 R부동산이 했다. 크리에이터가 소개해 주면서 지명도를 높일 수 있었다. 크리에이터가 좋아하는 부동산은 시대가 변해도 다르지 않다. 지금은 그동안 축적해 온 것, 지금도 그들이 매력적으로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여 그들과 동반하여 재미있는 사람들이 함께 하게 된다.

 

Q. 아라카와 사례, 지속가능성

 A. 3~5년에서 부동산 가치가 올라갔을 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 아직 시작한 타이밍이라서 돈을 벌 수 있을지 모르겠다. 구청에서 일이 들어와서 똔똔, 빈집 연구, 건물 활용 컨설팅 수익이 있음

 

Q. 온라인 수익, 중개, 자체사업 등 수익을 봤을 때 비율을 알고 싶다.

 A. 이익률로는 중개가 제일 좋고 툴박스는 매출 규모가 상당 아라카와는 실험이기에 앞으로 미래를 염두한 씨앗 같은 것, 교외의 숲을 매수했음 실험해 보고 싶은 것이 있고 현재는 캠핑장으로 운영 중, 새로운 영향, 실험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음


 Q. 도쿄가 아닌 지방에서 크리에이터와 함께 할 수 있은 방법

 A. 수준 높은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최근 10년 내 많아지고 있음, 서브컬처와 관련된 곳에 들어가서 또는 지인 소개, 지방은 몇몇 키 플레이어만 알아도 잘 진행되기도 함

 

 Q. 2013년 R부동산, 홍보 매체 주요 고객군 장소 소개를 많이 하는지

 A. SNS에서 우리는 후발 주자,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실제로 매출이라 딜 클로징 하는 것을 보면 별 차이 없음

고객이 늘어난다고 매출이 늘지 않음, 그래서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으나 고객이 고령화가 되어 젊은 층에게 알리기 위해 SNS를 적극적으로 함, 아직 SNS는 매출이 발생 안됨, 개인에 가까움, 리모델링 물건을 임차하는 기업 사례가 꽤 있음

 

Q. 파트너와의 노하우, 트러블에 대한 컨트롤

 A. 초기 파트너는 어쩌다 함께했고, 다른 10개 지역의 r부동산은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하는데 시간을 들이고 있다.

 단순한 직감, 물건을 보고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교토 r부동산이 최근에 오픈하면서 만나고 2년의 시간이 걸림, 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변태적 의견 차이는 있으나, 서로 납득할 때까지 대화를 하는 것을 택함

 3명의 파트너가 있고 완전히 프로젝트를 책임 지게 한다. 알앤디 사업, 회사에서 투자한 프로젝트니까 파악은 하고 있음, 내가 숲을 산 것도 파트너가 파악을 하고 있지만, 합의와 내 맘대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음

 

 Q. 시 차원에서 주도적으로 하는지

 A. 도쿄도는 시부야구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음, 외곽의 지역이고 빈 건물들의 테넌트를 모아서 안내하고 있음, 시부야는 놔두면 될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어쩌다 보니 나온 물건을 소개했었는데, 행정이랑 같이하면 노렸던 물건의 건물주와 연결이 되어 시간을 단축하는 장점도 있어서 시부야구와 하고 있다.

예비 테넌트가 100팀 정도가 오기도 한다. 그래서 좋은 테넌트를 구할 수 있고, 동네와 건물주에게 도움이 된다. 지금 구청장님이 재미있는 분이다. 시부야는 특수하게 사람이 많이 모인다. 경기도와 같은 지역에서도 재미있는 크리에이터를 찾는 일을 했었다. 지역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그러한 환경을 만들고 시에서 예산을 잘 확보하고, 크리에이터에게 자율성을 주고, 그들도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어서 이러한 상황을 만든다.

 일본에서 깨끗하게만 고쳐놓아서 아무도 쓰지 않는 경우도 종종 발생된다. 은행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게 맞는지? 숙박업자, 사업자에게 인터뷰를 진행 중, R부동산의 네트워크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물건 선별

A. 좋은 물건이면서 제대로 계약이 될 수 있는 것인지 엄격하게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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