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항상 배우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다.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면 누구보다 앞서 배우고 싶은 열망이 솟구친다. 이는 내가 가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성향 덕분이다.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안주하지 않고, 한 발 앞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을 즐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의 실용성에 대한 책을 읽으며 AI 활용의 핵심이 '프롬프트 설정'에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 ChatGPT와 같은 도구에 명령을 내릴 때 원하는 결과에 얼마나 가까이 도달할 수 있는지 여러 방식으로 실험하며 학습했다. 이 과정은 단순히 새로운 정보를 얻는 것 이상이었다. 이는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자기 성장의 일환이었다. 배움은 고정된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전에 응답하며 자신을 혁신하는 것이다.
배움은 변화에 대한 대응이다. 현대 사회는 말 그대로 변화무쌍하다. '일각이 여삼초'라는 말처럼, 세상은 일 분일 초도 멈추지 않고 변화한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고, 내일은 더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 내가 처음 '1인 지식 창업'을 꿈꿨을 때만 해도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는 필수적이었다. 그 당시 매장 운영과 병행하면서 이 꿈을 이루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그래서 잠시 멈추어야 했지만, 그 사이에도 세상은 빠르게 변화했다.
하지만 배움은 멈추지 않았다. 나는 다시 전자책 발행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움의 힘을 실감했다. 이는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백 개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느라 삶의 핵심을 놓친다"라고 말한 것처럼, 진정한 배움은 표면적인 문제 해결 이상의 깊이를 요구한다. 배움은 나의 삶의 핵심을 발견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수단이자 자기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배움의 진정한 가치는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관점을 접하면서 나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지혜를 얻게 된다. 이러한 과정은 나를 더 깊이 있는 삶으로 이끈다. 나는 비록 숲해설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숲에 대한 관심으로 관련된 수업을 듣고 이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는 경험을 했다. 자연과 인간을 동일시하기 시작한 후, 나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 인간의 삶도 끊임없이 순환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나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를 쓰는 행위는 단순한 창작의 과정이 아니라, 나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방법이었다. 나는 인간의 본성과 한계를 탐구하게 되었고, 그 결과 타고난 본성을 통해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겪는 고통과 노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말했듯, "자연을 깊이 들여다보라. 그러면 모든 것이 더 명확해질 것이다."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과정에서 나는 인간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이해하고, 이 모든 것이 하나의 순환 속에서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인지했다.
알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예기치 않은 순간에 나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 배우는 것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창립자 빌 게이츠의 말, "오늘 배운 것이 내일을 만든다"라는 문구에서 잘 드러난다. 게이츠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를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두로 이끌었고, 그의 배움의 철학은 단지 개인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나는 종종 실패를 경험한다. 그러나 실패는 경험하는 것의 중요한 부분이며, 오히려 실패를 통해 얻는 교훈이 더 값질 때도 많다. 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그것을 새로운 도전의 기회로 삼는다. 여러 번 실패했지만, 그 실패는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실례로 새로운 에이드를 만드는 실험을 할 때였다. 90ml의 청포도 수제청을 넣어 에이드를 만들면서 동시에 청포도 차도 만들어보았다. 차가운 에이드와 차를 실험하면서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했고 이를 통해 더 나은 에이드를 제조법을 알아냈다. 이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나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존 듀이가 말했듯이, "배움은 인생의 준비가 아니라, 인생 그 자체"다. 우리는 배움을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혁신할 수 있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나는 언제나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배움과 자기계발은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다. 내가 자기계발을 통해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이는 곧 내가 속한 공동체와 사회의 성장으로 이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본성상 사회적 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개인의 성장이 곧 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나는 혼자가 아니라, 사회와 연결된 존재이기에, 개인의 익히고 발전하고 결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자기계발은 단순히 개인의 능력을 향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자기계발은 더 나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 개인의 성장은 곧 사회의 성장이며, 이를 통해 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한 피스의 퍼즐이 될 것이다. 끝없는 학습과 자기계발의 힘은 잠재되어 있는 나를 깨운다. 자다 가도 문득문득 깨어나는 나는 새로운 나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늘 읽은 소로우의 글에서 쫓기듯 사는 내 삶을 본다. 그리고 그 말의 깊은 뜻을 되새긴다.
알아간다는 것은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원동력이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개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빌 게이츠나 존 듀이,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와 같은 인물들이 강조한 경험한다는 것의 중요성은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멈추는 순간, 나는 정체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공부가 계속되는 한, 나는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