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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국 Dec 25. 2023

내 아이는 맹구와 천재의 그 언저리 같다.

미안. 진심이다._23.12.25

동생에게 형이 하는 말. 유튜브를 계속 봤다.


형: 우리가 지금껏 뭘 봤지?

동생:허팝.


듣고 있는 나는 어이가 없다.


그림을 그리는 아이를 보면, 또 꽤 잘 그려서 와... 싶다가도.. 얜 천재인가. 맹구인가. 한 끗 차이에 날마다 헷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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