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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의 시대에서 애정의 시대로
저는 여성인권운동가이지만 동시에 남성인권운동가입니다. 양성평등을 추구해요.
여성이나 남성이나 서로에게 상처받고 힘든 일도 있었을 것이며 자신의 성별로 살아가면서 불합리한 일들을 몇 번씩은 다 겪었을 거예요.
저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이해하고 융화되고 사랑하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성만이 불합리한 일을 겪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성들도 여성들만큼 힘든 일을 겪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한 여성으로서 남성을 사랑하지요. 동시에 여성도 사랑합니다.
그래서 제 정체성을 페미니스트보다는 이퀄리티스트(equalityist)로 정의하고 싶어요.
남과 여가 서로의 고충에 대해서 이해하고 좀 더 배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어요.
혐오의 시대에서 애정의 시대가 되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