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 일이라도 당신이 배울 수 있는 게 있다면 가치 있다.
회사 내에서 하기 싫은 일은 다양하고 많다. 하기 싫다는 말은 귀찮고 번거롭다는 이야기다. 무슨 일을 해도 티도 나지 않고 알아주지도 않는 일이다.
하기 싫은 일은 또한 내가 자신이 없을 때 더더욱 거부하게 된다. 자신감은 본인의 경험이 쌓여 정보와 지식으로 전환된 상태이고 자신의 장점과 연결돼서 업무 처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때 발현된다.
회사에서 싫은 일을 하면서 불평불만을 하기 전에 본인을 성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의 내적/외적 성장을 얻기 위해서는 일 자체가 본인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인지를 찾아야 한다.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일을 해 나가는 추진력과 성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next life는 준비된 자의 기회이다. 하기 싫은 일이 당신의 next life 준비에 방해가 되어 서는 안 된다. 오히려 하기 싫은 일이 반대로 나의 삶에 또 다른 의미로서 그리고 더욱 힘을 주는 동력으로서 변환시켜 나의 next life 이후의 삶 속에 좋은 경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해야 한다.
next life 이후는 회사에 있을 때보다 수천 배는 당신이 싫어하는 것들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오히려 회사에서의 생활이 보호받고 준비하기 좋은 시간이었다는 걸 절실히 느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