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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Mar 04. 2024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어떻게 준비하는가?


https://naver.me/FZWBvq3g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어떻게 준비하는가?

이제 3월이다.

마라토너에게 3월은 의미가 크다. 바로 3월 셋째주에 열리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기 위함이다.

이 대회를 위해 지난 겨울 열심히 달렸고 추위를 이겨내며 운동해왔다.

이제 2주 남았다.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왔겠지만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지금은 조석으로 기온차가 심한 시기이다.

이 시기가 중요하다는 이유는 바로 부상이 많다는 것이다.

겨우내 운동을 잘해놓고 막상 대회를 2주 남겨두고 부상을 당하게 되면 결국 대회는 망쳤다고 봐야한다.

이 시점에 가장 부상이 많은 부위는 무릎관절이고 두번째는 근육통증 부상이다.

겨우내 훈련으로 몸과 마음이 대회를 향해 초점을 맞추어 가고 있다가 2주 정도부터 조금씩 량과 질이 낮아진다.

그러면서 기온까지도 조석으로 크게되면 긴장되어 있던 근육도 긴장이 풀어지게 된다.

그래서 작은 이상 동작에도 근육이 찟어지거나 부상이 바로 올수 있게 된다.


긴장이 풀렸다면 아직은 아니다.

긴장은 출발 전까지 하고 있어야 한다.

운동은 량과 질은 줄일지 몰라도 근육운동은 5일 전까지는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겨우내 운동 잘하고 마지막 얼마남지 않아서 부상 당하면 부상당사자가 가장 힘들겠지만 팀에 소속되어 있다면 팀원들도  마지막 훈련에 집중할 수가 없게된다.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연습을 실천처럼 하므로 긴장을 유지하고 켠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대회 출발과 동시에 긴장을 풀고 연습한 그대로 밀고 가면 된다.

욕심을 내거나 무리하면 안된다.

늘 하듯이 대회가 끝날때까지 유지하는게 좋은 결과를 만드는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명심하라. 겨우내 갈고 닦았던 모든것을 이번에 다 뽑아내야 한다.

결과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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