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1.66일 자존감 대화법 엄마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2.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51p를 읽고
예비 고1 필사
사람은 기대할 때 실망감이 커지고
그걸 이겨내며 성장한다.
한 줄 문장
“조금씩 이겨내자”
3.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4. 하루 한 줄 인문학 qna 다이어리
5.하루 한 줄 365 qna 질문 일기 다이어리
6.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7.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요즘 저녁식사를 간단히 하거나 하지 않거나 가족의 먹는 시간이 줄었다는 글을 썼는데 모처럼 주말 아이들과의 시간을 가질 겸 광주 지역 방송 CMB 채널에서 김성한 전 야구선수이자 감독 해설 위원님께서 방송으로 소개해주신 한 식당을 가볼까 함께 생각해 본다.
늘 둘째의 학원일정이 있으니 오늘은 오전에 다녀와 오후의 마음적인. 여유를 누려도 괜찮을 것 같아 생각해 보는 사치로운 외식을 생각해 본다.
둘째가 기분이 다운되고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고 큰 아이가 발견한 건 고량주 연태였다. 아이는 자신의 사비를 보태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호주머니에서 비상금 2만 원을 꺼내 연태라는 술을 만나본다
고량주가 늘 독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딸의 관심 덕분에 나 역시도 술 향기를 맡으며 이 술이 지닌 독특한 맛이 무엇일까 한 두 방울에 그 맛을 따라가 보는 즐거움이 있다.
고량주는 왜 소주의 알코올 도수 2 배 이상 34도 정도로 독한 것일까. 산둥반도 지방의 대표 술이라 추운 겨울을 이기려 체온의 온도를 끌어올리는 한 잔의 술이 바로 연태였을까. 붉은기가 들어간 술병이 아니라 맑고 투명했으며 뚜껑 부위가 금빛 색감이라 깔끔했다.
일요일이지만 학원에 향해야 하는 아들의 아침식사를
준비해 주고 시간대로 출근해야겠다.
2024.1
엄마 필사
예비 고1 필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