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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우체국 월간 북토크 4월 24일 강의
https://www.youtube.com/live/RNDJvQ9ASs4?si=YRDVLTSiDo8qMp1v
마음 우체국 6월 모집 안내
https://youtu.be/GPKI2SvU_KQ?si=YKZx_LgwzBE43ciJ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
1. 내 감정을 소모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해내는 법
2. 모든 고통과 슬픔의 시간은 내 자존감의 근거다
3. 자존감을 높이는 8가지 독서법
4. 사춘기를 막 끝낸 1000명의 아이들이 사춘기 시절 시험을 보고 돌아와서 부모님께 꼭 듣고 싶었던 말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
(12분 36초)
우리가 살아가는 날 아이와 부모가 나누는 ‘사랑’ 을 전하는 마음과 따스한 순간이 역시 최고이자 최선의 교육이라는 걸 알고 있다. 몇 해전 하늘나라로 가신 고 이어령 박사님도 지병으로 먼저 별이 되신 자신의 딸에게 잘해주지 못한 지난날에 늘 아파하며 전하지 못한 사랑을 가득 그리워하며 후회했다. 아빠는 가난했고 사는 일에 너무 바빠 아이의 얼굴에 대고 따스한 인사 한번 나누지 못했던 지난날 전하지 못한 사랑을 박사님은 물론 우리는 후회하고 반성하면서 흐르는 날을 따라 많은 부모와 자녀가 살아간다.
나 역시 그러한 삶의 반복에 늘 내가 먼저 많이 아팠고 부모의 그런 사랑이라 가장한 무례함 앞에 부모와 아이가 처음 삶과 관계를 맺고 이어가는 사이에 더더욱 불찰과 잘못과 실수를 저지르며 사랑하는 사이임에도 마음 아파하는 죄인이 되고야 마는 걸까 오래 질문했었다.
그렇게 시작한 우리의 삶이 늘 말과 글 언어로 전하며 살게 되지만 그 말 역시 참 쉽지가 않아 항상 좋은 말과 가능의 언어를 쓰려고 하지만 그것 또한 쉽지가 않아 그것도 모르는 자신을 더 믿지 못한 채 또 못된 말을 꺼내 아이와 상대에게 더 잘하기를 강조하며 말의 칼을 꺼내 휘두르는 일상이 반복된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했으니까.
이럴 때 자세히 들어다 보면 그 원인과 이유가 분명히 있다. 맨 처음 김종원 작가님이 쓰신 ‘말의 서랍’이라는 책을 읽고 다음이 지나고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책 을 필사하고 보낸 3년이 흐를 때쯤 보고 읽고 다시 글을 쓰며 이제야 보이는 질문이 다르게 읽히는 건 내가 보낸 독서를 추구한 시간과 경험이 길을 안내했을 것이다.
오랜 시간 30년 전통을 눈물로 사색한 분야의 대가이신 김종원 작가님과 함께 필사를 시작한 지난날 그동안 살아온 아픔들을 치유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지금도 보내고 있으며 아이와 상대가 아닌 오직 나에서 출발해 아이들과 가정 결혼 시댁 친정과 일로서 연결된 내 삶이 비로소 가벼워지고 아늑해지는 평온한 내면과 정서를 만날 수 있음이 인문학과 지성으로 함께 한 날들이 살게 하는 믿음이며 그날이 다시 숨 쉬게 하는 내가 보낸 황금기이며 내게 있어 지금이 바로 무엇보다 소중한 골든 타임이라고 여기며 죽을 만큼 함께 하며 사랑한 시간과 순간을 경험한 근사한 풍경이 되어 준다.
마음껏 볼 수 없고 생각만 해도 보고 싶은 친정 아빠가 다시 보고 싶은 그런 중년 이후의 날을 보내며 이 추운 겨울날에도 얇은 환자복을 입고 겉옷에 의지한 체 휠체어와 이동시켜주는 사람의 손길에 의지해 자신의 피를 걸러 몸 안에 쌓인 피를 일주일에 3번 4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걸러야 살 수 있는 언제나 건강하시던 친정 아빠를 잠시라도 뵐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계신다는 존재만으로 날이 좋아도 비가오고 물러가며 추워도 나는 늘 아빠 생각이 제일 좋다.
이 세상 부모는 어떠한 방법으로든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며 살 때가 가장 행복하다. 돈이나 명예가 아닌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잘 살 수 있는 아이의 튼튼한 생각과 부모와 잘 보낸 좋은 말과 눈빛을 기억하는 내면의 풍부한 정서가 바른 아이는 세상의 어떤 바람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으니까.
2024. 4월 벌써 마지막 만남 <마음 우체국 조승우 작가님> 과 구루,부모님을 위한 라이브 소통 강연을 보며 늘 그렇듯 그저 아는 것과 몸소 실천한 체계적인 학문과 지식에서 찾은 질문을 통해 보다 나은 지혜로운 나와 아이 사랑하는 사람과 실천의 소통과 성장의 길을 안내하고 소개해주시려는 스몰빅 클래스 그럼에도 공부란 일상의 변화와 시작이며 작은 하나의 꾸준한 습관부터 출발한다는 진실의 문장과 언어를 따라 재차 질문하며 깨닫는다.
분야와 교육 삶의 일에서 좋은 글과 책 경험에서 발견한 성공자의 습관과 루틴을 읽고 보고 쓰고 말할 줄 안다는 건 아이와 부모가 실천하며 사는 일상 고유의 길이 늘 희망을 찾게 하는 너와 나의 무기다. 지성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 과 함께하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상 루틴을 실천한다. 오직 내가 가진 지적 자본으로 공부와 일 꿈을 이루어 가는 현실이 언제나 자랑스러운 지금이며 가꾸며 사는 미래의 수준이자 이루어질 날이 더 많은 내가 추구할 멋진 현실의 일일 것이다.
결혼을 하지 않아 아이를 키우지 않지만 자신이 걸어온 그간의 삶을 안고 매일 귀한 리더님들과 소통하는 순간을 모아 현실의 언어로 이 세상과 부모와 자녀가 가는 길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조승우 작가님의 강연을 보며 늘 배우며 반성하고 또 생각을 찾습니다.오늘도 명예의 전당 시상식과 퀴즈?에서 답에 가까운 분들께 조승우 작가님의 최신간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친필 사인 저서를 선물로 준비해 보내 드리며.
2024.6월 1일 토요일 (서울)
13시~18시 30분 까지
마음 우체국에서 마련한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
지금이 있기까지 조승우 작가님을 훌륭하게 키워주신 다정한 어머님과 마음 우체국 구루님과의 힐링 캠프 만남 일정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2024. 4월 기록 글 중)
마음 우체국 마음 필담이라는 코너소식입니다 꾸준한 리더와 구루님들이 이렇게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f1oSf6UL2cQ?si=q3vDghZljxntlZt-
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