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우체국 성장 프로그램 6월 모집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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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길 라디오를 청취하며 늘 시작의 언어에 성공자들의 한 줄 명언과 문장을 소개할 때 인간이 모두 하는 생각을 잘게 부숴 글로 쓴 나만의 문장과 표현이라는 걸 알 수 있게 한다. 어쩌면 그 한 줄이 나도 했던 생각에서 찾으면 되는 거지만 누군가는 그것을 아름답거나 아픔과 기쁨 슬픔으로 느낀 표현과 감정 생각들을 글로 남겼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초창기 김종원 작가님 강연에서 만난 PPT 자료의 인문학 강연이 떠오르는 오늘 강연이 그랬다. 가끔 아니 대부분 강연마다 늘 듣던 내용이라 생각했는데 같은 말을 100번을 늘 새롭게 하는 작가님의 한 길이 있었구나. 그랬듯 같은 말을 들으며 역시 그렇게 듣고 보는 청중에게 기회를 선물해 준거라는 걸 그간의 강연 중에 바로 오늘 한 줄 언어로서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사람 중 누가 아이를 더 많이 보나요?”
늘 부모가 똑같이 아이를 돌보는 게 맞지만 그걸 생각하고 따지기 전에 아이에게 다가가는 내가 바로 소중한 거니까. 얼마 전 누군가의 한마디가 와닿았다. 한 부모란 엄마나 아빠가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아닌 하나로 시작하는 바다이며 하늘처럼 넓고 큰 부모라는 깊은 뜻을 지니고 있다는 걸 나 역시 그랬으나 늦게 아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다.
누가 많이 보느냐가 중요하나 잠깐을 보더라도 어떻게 아이를 보느냐 이 본질의 차이가 육아의 질과 수준의 다름으로 나타날 테니까. 늘 괴테이며 지성의 세계다.
그간 16년 이상 한 사람의 지성을 가까이하면 그것에 가까워지는 나의 변화해 가는 삶의 기품과 성장들 200년이 흐른 지금에도 살아있는 괴테의 심장과 영혼을 글과 책이라는 세계로 연결하는 김종원 작가님이 있기에 우리도 수준 있는 삶을 따라 잠자는 재능과 의식을 확장하는 나날을 살게 되므로 소중한 대목에서 멈추어갈 인생의 순환이다.
김종원 작가님 저서 중 마지막 질문과 괴테가 쓴 시와 진실 괴테와의 대화 파우스트 역시 인문학 수업으로 만나는 명문가로 가는 길에 나오는 멋진 도구이며 오늘 내가 좋은 부모가 된다는 건 그러한 글과 언어를 보고 읽고 쓰고 실천하고 수정하며 가능해진다.
생각하며 사는 사람 질문을 품고 보다 나은 글과 말을 고민하며 나와 아이의 삶과 일상이 달라진다. 그렇게 16년 이상 30년 인문과 사색의 시간 동안 100번째 되는 세계 철학 전집 30권 중 1권인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김종원 작가님의 괴테 철학 책 제목 한 줄에서 그간 찾고 싶어 헤매던 수많은 날들이 어떻게 태어나 살게 할까.
언제나 밝은 햇살처럼 부모와 구루 자녀와 리더님을 반겨주시는 조승우 작가님 작가님 두 분 모두 자신의 금같은 시간을 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마음 우체국 가족을 위해 전해주시고 강연 때마다 어렵게 선곡해 주시는 마음 담아 보내주시는 음악까지 감사드립니다^^
인문학의 대가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과 구루님을 위한 소통 OT 강연과 6월 마음 우체국 신청 안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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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