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엄마의 성장 소통 교환 일기
시는 일기 또 하나의 일기와 소설은 상상 새로움 시는 화려한 일기라서 평범하지는 않다 소설은 지구다. 또 다른 세계 시와 소설은 나의 삶이며 인생이라는 비슷한 성질에 속한다. 시와 소설에는 사람에 인생이 담겨 있다. 김종원 작가님 저서 인문학 워크북 ‘기적의 30 단어’ 질문 글을 보고 당시 중3 아들 녀석이 쓴 2면의 질문과 글을 모으니 한 편의 근사한 글이 되는 순간이 많다.
현재 고1 아들 둘째는 중 3 시절 수학 수행평가 50점 만점에 한 문제를 틀려 48점 을 받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주었다. 얼마 남지 않은 중3 마지막 시험일이 다가오고 아이가 전해주는 말에서 그간 꾸준히 실천한 시간이 담긴 내용이라서 늘 아들이 보낸 하루의 소중함이 깃든 만큼 더욱 값진 의미에 다가갈 수 있다. 언제 어느 때 무엇에서도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을 아이에게서 내가 전해받는다.
아들 방의 온도가 차가워져 온라인 쇼핑 몰에서 구입한 전기장판이 오후 늦게 도착해 침대에 요를 깔고 가장 낮은 저온에 맞춰 가동을 해 두었고 늦은 시간 학원에서 도착한 둘째가 이불속으로 손을 포개어 넣으며 따뜻하다며 좋아했다. 2023.12 월 그렇게 겨울밤 하루를 보낸 등이 따뜻한 온기에 기댄 아이의 밤길을 생각하니 얼었던 내 마음에 햇살이 반기었다.
아이는 중등시절 3년의 길을 매일 나와 지성과 함께 필사로서 글길을 걷고 걸으며 올해 고등학생이 되며 마음 우체국에서 누가 가르쳐 주지 않은 침묵으로 쓴 고요의 바다를 끝없이 헤엄치며 생각과 마음을 가르며 삶으로 생존하는 공간과 환경을 바꾸어 본다.
마음 우체국에서는 다양하게 구루와 리더님들을 사랑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의 강연 라이브는 물론 가족처럼 개스트 구루와 리더님을 초대해 1주년 축하와 감사 인터뷰 영상까지 준비하셨다니 마음이 아니면 안 되는 살아있는 일들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것 같다. 사랑하는 부모와 아이의 점점 나아지는 내일을 위해 마음 우체국에서 함께 하는 근사한 월간 모집을 늘 소개하게 되고 6월 모집을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
https://www.instagram.com/smallbigclass?igsh=MXU4MjJsODRmbDVnNg==
6월 1일 진행되는 스몰빅 클래스 김종원 조승우 작가님과 함께 마음 우체국 콘서트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