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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대4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아이가 더 크기전에 꼭 해줘야 하는 이 말 가든 패밀리 유튜브 강의

by 김주영 작가 Mar 13. 2025

https://youtu.be/KynMcKQ2eeI?si=GtID-LKhJsmexoxx

오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1. 많이 힘들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글쓰기 경력 3년 이하라면 꼭 알아야 할 악플 대처법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3. 바람이 분다 (너를 스친 바람도 글이된다)

4. 술에 잔뜩 취한 엄마 아빠의 모습이 아이에게 미치는 최악의 영향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아이가 더 크기전에 꼭 해줘야 할 이 말

유튜브 가든 패밀리 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수업

https://youtu.be/nCJ3nkzJUXk?si=B1FyC_S1MBLOEw-f

5.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9분 42초)


1.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엄마 필사

2.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김종원 작가님 저서

3. 부모의 질문력 213p 를 읽고 고2 필사

나와 네가 행복한 이유는 같을까 다를까?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는 모두 다르다”

4. 기적의 30 단어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na 다이어리 필사

6.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필사

7.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엄마 필사


감자가 달다. 마트에서 봉지로 3천원이 되지 않은 걸 사왔고 밥을 하며 감자 3개를 씻은 쌀 위에 올리고 찰진밥 취사 버튼을 작동시킨다. 밥이 다 되었다는 신호음과 함께 따끈하게 익은 감자가 달다는 느낌이 난다고하니 집에 귀가한 아들이 감자가 아니라 고구마라서달다고 한다.


아들 녀석이 손에 쥐고 온 주황빛 천혜향 귤 하나를 보며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 되었냐는 반가운 마음에 아들을 보며 대화를 건다.


“아들 이 예쁜 귤은 어디서부터 집까지 온건지 궁금해

급식에서 나온건데 좋아하는 엄마 생각이 나 아껴서 가져온거야?”

“급식이 아니라 청소 담당 선생님께 받은 건데요”

(그래서 더 기쁜 마음에 엄마 생각하며 제 손에 꼭 쥐고 왔지 뭐예요 역시 엄마랑 딱 잘 어울리는 맛과 향이예요)


아들이 내게 전하는 문장과 말의 뉘앙스 속에는 진심어린 뜻을 담고 약간 우쭐해 하는 제스쳐를 풍기고 있으니 늘 믿음직스럽다.


이 하나에는 아들의 수많은 마음이 담겨 있으니 그래서 더 다양한 맛이 살고 있다. 요즘 싼게 없는 과일과 야채라서 잘 사지 않던 천혜향 청소 담당 선생님께 청소를 잘했다고 칭찬으로 상받고 가슴에 담고서 집으로함께 안고 온 예쁜 아들 학원에 향할 준비도 해야 한다따끈한 찐 감자를 한 개씩 접시에 담고 귤 하나를 곱게까서 아들은 4개 나는 3개를 놓는다. 그래도 이 귤 하나의 몸에서 나뉜 소중한 3개의 등분이  아직 더 남아있는 신비의 과일이다.


그래 “요즘 많이 힘들지?” 이 한마디 속에 힘든 나의 위로가 들어 있어 그 맘 알아주는 단 한마디 말이면 되는데 그 힘들지 라는 말을 전하면 정말 힘든 자신을 느낄까봐 차마 쉽게 꺼내지 못하고 산다.


정말 내가 듣고 싶은 힘 이 나는 말 마음에 좋은 그 말이 무엇일까


2025.3 Ju_thinker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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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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