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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님처럼 살아야지

by 이용교 Nov 06. 2024

나는 연예인인 조세호 님을 좋아한다. 특히 그의 솔직함을 좋아한다. 대부분은 저렴한 가방과 신발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조세호 님 본인은 에르메스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저는 솔직해지기로 했어요. 사실 에코백은 잘 안 메거든요. 저는 에르메스 가방을 더 좋아합니다. 오늘 신은 신발도 에르메스에요.”라고 말했던 것 같다. 나도 명품은 아니지만 가성비보다는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싶다. 룰루레몬이 그렇고, 애플이 그렇고, 최근에 좋아진 살로몬 브랜드가 그렇다.


룰루레몬이라는 브랜드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바지 하나에 10만 원이 훌쩍 넘는다. 애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최근에 살로몬에서 구매한 티셔츠도 꽤 가격이 나갔다.


미니멀을 지양하지만,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어느 순간부터 좋은 제품을 쓰기로 시작한 이유가 있다. 책에서 당신이 프리미엄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프리미엄을 써보라고 했던 내용이었다. 당신이 고급 호텔의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직접 경험해야만 알 수 있는 서비스를 체험해 보지 않고 어떻게 당신의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느냐였다.


그걸 해보지 않고 어떻게 소비하는 분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냐고. 그 이후부턴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다.


그런 관점을 갖다 보니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생겼고, 그것이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든 것 같다. 좋아하는 브랜드를 쓰면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든다. 내 주관이긴 하지만. 여튼 나는 그냥 차보단 볼보가 좋고, 그냥 옷보단 룰루레몬, 살로몬이 좋다. 그래서 더 열심히 일을 하고 돈도 적당히는 잘 벌어야 한다.


늘 말하는 거지만 안 사고 싶지 못 사고 싶지는 않다. 저도 룰루레몬을 좋아하고 살로몬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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