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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태이 Jun 13. 2022

냉소주의

삶은 원래 의미 없다

냉소주의를 경계하자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다.

냉소는 어떠한 결과도 남기지 않는다.

실패도 성공도 경험도.

어떤 것도 남기지 못한다.

"그거 해서 뭐해?"

"어차피 의미 없는 거 아냐?"

아무리 상황이 안 좋고

처음 뜻한 바와 달라지더라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으려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삶을 뭐 하러 사는지 모르겠는 때가 있다.

특히 누군가의 죽음을 마주할 때 마음으로 와닿는다.

삶이 얼마나 허망하고 무의미한 것인지.


삶은 원래 의미가 없다.

그러니 그 무의미한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내가 정하면 된다.

사랑, 자유, 공감, 성장, 지지, 발전, 변화 등등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고민하고

인생에 그 의미를 부여하며 살면 된다.


냉소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자.

잘못하다간 스스로를 잃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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