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원래 의미 없다
냉소주의를 경계하자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다.
냉소는 어떠한 결과도 남기지 않는다.
실패도 성공도 경험도.
어떤 것도 남기지 못한다.
"그거 해서 뭐해?"
"어차피 의미 없는 거 아냐?"
아무리 상황이 안 좋고
처음 뜻한 바와 달라지더라도
그 안에서 의미를 찾으려면 충분히 찾을 수 있다.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런 삶을 뭐 하러 사는지 모르겠는 때가 있다.
특히 누군가의 죽음을 마주할 때 마음으로 와닿는다.
삶이 얼마나 허망하고 무의미한 것인지.
삶은 원래 의미가 없다.
그러니 그 무의미한 삶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지 내가 정하면 된다.
사랑, 자유, 공감, 성장, 지지, 발전, 변화 등등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고민하고
인생에 그 의미를 부여하며 살면 된다.
냉소주의와 허무주의에 빠지지 말자.
잘못하다간 스스로를 잃어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