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동현 Apr 13. 2024

행동력을 갖추지 못하면 한낱 말일뿐이다

대 자기 계발의 시대가 막을 내린 것 같다. 이제는 대 AI 활용의 시대. 자기 계발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열심히 시대적 흐름에 탑승해서 자기 계발을 한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 시류에 의해서 상황과 환경이 뒤바뀐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요즘은 이런 시대 흐름에 지쳐버린 사람들을 타깃으로 자기 계발을 깎아내리는 어그로로 돈을 벌려고 한다.


자기 계발을 통해서 인생에 변화가 없는 이유는 간단하다. INPUT만 있고, OUTPUT이 없기 때문이다.



행동력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어떤 현상을 옳게, 긍정적이게 해석하고 새롭게 발전되는 상황 속에서 전략을 세우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INPUT이 필요하다. 자기 계발서를 비롯해서 여러 책을 읽었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지금 상황이 바뀌는 행동을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분명히 잠재력이 잠자고 있을 것이다.


나는 이걸 성취와 성과로 나눠서 말하는데, 성취는 개인 내면의 변화에서 멈추며, 성과는 세상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성취는 성취감이라는 감각이 있지만, 성과에는 "성과감"이라는 감각은 없다. 성과는 결실. 실제해야 하니까.



그리고 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목표로 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끝낸다. 그 후에 우리는 완벽주의라는 두려움에 빠진다.


과학에서만 실험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실패하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조금 함부로 굴려야 한다. 강하게 키우려고 해야 한다. 왜냐하면 실패는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두려운 건 타인에 대한 평판이 아닐까? 그렇다면 타인에게 숨기고 도전해라. 어쨌든 도전하지 않으면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자. 

이전 03화 언령, 함부로 말하지 마라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