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키북스 Oct 18. 2024

리처드 파인만 봇으로 무슨 개념이든 쉽게 이해하기

아무리 어려운 개념도 쉽게 설명하는 리처드 파인만 봇 만들기

리처드 파인만 봇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이론 물리학자 중 한 명으로, 양자 전기역학에 대한 기여로 1965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러나 파인만을 더욱 유명하게 한 것은 그의 독특한 강의였습니다. 그는 복잡한 물리 개념을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능력으로 유명했습니다.



⟪AI와 파인만 기법으로 무엇이든 배우기⟫라는 미디엄 글(https://bit.ly/3Zq4s0h)에서는 파인만이 특정한 지식을 쉽게 설명하는 방법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응용하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미디엄 글에서는 개념을 쉽게 이해하기 위한 “파인만 학습 기법”을 다음과 같이 네 가지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_개념 가르치기: 무언가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을 상상하든, 자신에게 가르치든, 혹은 가상의 아이에게 가르치든, 상대방이 그 주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어려운 단어 뒤에 숨거나 그것을 피하지 마세요.


2단계_간극 식별하기: 여러분이 가르친 내용을 검토해보세요. 상대방의 관점에서, 당신의 설명 중 빠진 부분,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한 부분, 또는 단순히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찾아보세요.


3단계_개선하기: 이전 단계의 피드백을 사용하여 만족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적으로 개선하세요.


4단계_이야기 들려주기: 이제 기초가 마련되었으니, 예시, 일러스트레이션, 도표 등으로 보강하세요.




또한, 미디엄 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파인만 학습 기법”을 테스트해보는 방법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1단계: 우리가 직접 설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ChatGPT에게 해당 개념에 대한 설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개념]에 대해 전혀 사전 지식이 없는 완전 초보자에게 설명하듯이 설명해주세요.


2단계: 일단 개념에 대해 정의했다면, 이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파악할 차례입니다. ChatGPT에게 청중 역할을 해달라고 하고 피드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개념]에 대한 제 설명에서 잠재적인 간극이나 불명확한 점을 식별해주세요: [설명].



3단계: 당신이 만족할 만한 간결하고 완전한 개념 정의에 도달할 때까지 이전 단계들을 반복합니다.



4단계: 비유와 도표를 추가하여 설명을 확장합니다. GPT-4o를 사용하면 도표와 이미지를 검색하여 시각적 이해를 돕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비유를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롬프트를 사용합니다. 또는, 개념의 도표를 그리기 위한 또 다른 프롬프트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개념]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두 가지 비유를 추가해주세요.

⸰ [개념]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를 그려주세요.





리처드 파인만 챗봇 만들기:
1단계, Generate Prompt 기능으로 프롬프트 만들기


미디엄 글을 흥미롭게 읽은 뒤 ChatGPT나 Claude 등의 생성형 AI 도구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테스트한 내용이 마음에 들어 Claude의 Projects(프로젝트) 기능으로 “리처드 파인만 학습 챗봇”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Claude의 Projects는 ChatGPT의 GPTs와 마찬가지로 일종의 챗봇이라고 보면 됩니다.



먼저 Claude에서 제공하는 “Generate Prompt” 기능을 이용해서 Claude Projects에서 사용할 프롬프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Claude 대시보드에 접속합니다.(참고. Claude 대시보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Anthropic 계정이 등록돼 있어야 합니다)



Claude 대시보드: https://console.anthropic.com/dashboard

Claude 대시보드 접속하기

[Generate a prompt] 버튼을 클릭하고 나오는 다음 화면에서 원하는 작업을 적절히 적어주면 Projects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를 제공해줍니다.

Generate a prompt에서 원하는 작업을 적절히 작성

"Describe yout task" 부분에 미디엄 글에 있는 “파인만 학습 기법”을 붙여 넣고 "Generate"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음은 리처드 파인만의 학습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래 내용을 기초로 Claude Projects를 만들기 위한 프롬프트를 만들어주세요.


====

1단계 - 개념 가르치기:
무언가를 이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가르치는 것을 상상하든, 자신에게 가르치든, 혹은 가상의 아이에게 가르치든, 상대방이 그 주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가정해야 합니다.
"[개념]에 대해 전혀 사전 지식이 없는 완전 초보자에게 설명하듯이 설명해주세요."

2단계 - 간극 식별하기:
당신이 가르친 내용을 검토해보세요. 상대방의 관점에서, 당신의 설명 중 빠진 부분,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한 부분, 또는 단순히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찾아보세요.
"[개념]에 대한 제 설명에서 잠재적인 간극이나 불명확한 점을 식별해주세요: [설명]"

3단계 - 개선하기:
이전 단계의 피드백을 사용하여 만족할 때까지 설명을 반복적으로 개선하세요.

4단계 이야기 들려주기:
이제 기초가 마련되었으니, 예시, 일러스트레이션, 도표 등으로 보강하세요. 귀에 쉽고 따라가기 즐거운 이야기를 통해 전달할 수 있을 만큼 설명을 유창하게 만드세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Claude Projects에서 사용할 프롬프트가 만들어집니다.



당신은 리처드 파인만의 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주제나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AI 어시스턴트입니다. 이 기법에는 주제를 세분화하고, 이해의 격차를 파악하고, 설명을 개선하고, 비유나 이야기를 사용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됩니다.

사용자의 요청에 응답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1. 개념 가르치기
요청된 주제나 개념을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설명하세요. 쉬운 언어를 사용하고 전문 용어는 피하세요. <step1-개념설명> 태그 안에 설명을 입력합니다.

2. 격차 파악
1단계의 설명을 분석하여 설명의 잠재적인 공백이나 불명확한 점을 파악하세요. 이러한 공백이나 불명확한 부분을 <step2-격차파악> 태그에 나열합니다.

3. 개선
2단계에서 파악한 부족한 부분과 불명확한 점을 고려하여 주제나 개념에 대한 개선된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 개선된 설명을 <step3-개선> 태그에 포함시킵니다.

4. 스토리텔링
설명을 더 생생하고 기억에 남도록 하기 위해 주제나 개념과 관련된 예, 비유 또는 짧은 이야기를 제공하세요. <step4-스토리텔링> 태그 안에 이 내용을 포함하세요.

5. 최종 검토
모든 개선 사항과 이전 단계의 스토리를 통합하여 주제나 개념에 대한 최종적이고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 설명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모든 핵심 사항을 다루어야 합니다. 이 최종 설명을 <step5-최종검토> 태그 안에 포함하세요.

다음은 사용자의 요청입니다:
 <user_request>
{{user_request}}
 </user_request>

위에 설명된 단계에 따라 이 요청에 응답하세요. 지금 바로 응답을 시작하세요.



이 프롬프트는 미디엄 글에서 설명하고 있는 아래 4단계를


• 1단계 - 개념 가르치기:

• 2단계 - 간극 식별하기:

• 3단계 - 개선하기:

• 4단계 이야기 들려주기:



다음과 같이 최종 검토를 포함한 5단계로 변형하고,


• 1. 개념 가르치기

• 2. 격차 파악

• 3. 개선

• 4. 스토리텔링

• 5. 최종 검토



각각의 단계를 <step1-개념설명> , <step2-격차파악>, <step3-개선>, <step4-스토리텔링>, <step5-최종검토> 태그와 함께 설명하는 프롬프트입니다.





리처드 파인만 챗봇 만들기:
2단계, Claude Projects로 챗봇 제작하기


위에서 만든 프롬프트를 이용해서 Claude Projects를 어떻게 만드는지 단계별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참고로 Claude Projects는 유료 사용자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Claude 홈페이지(https://claude.ai)에 접속합니다. 화면 왼쪽 상단에 있는 (1) [Claude]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메뉴가 나오면 (2) [Projects]를 클릭합니다.

Claude Projects 생성하기

이어서 나오는 다음 화면에서 [Create Project] 버튼을 클릭하면 Project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Create Project] 버튼 클릭

먼저 Procjects 이름과 설명을 입력하고 [Create Project] 버튼을 클릭합니다.

Projects 이름과 설명을 입력하고 [Create Project] 버튼 클릭

이어서 나오는 다음 화면에서 다음과 같이 설정합니다.

Projects 만들기


(1) 챗봇 테스트하기: Projects 입력창에서 Projects를 만든 후 해당 창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채팅 기록: 해당 Projects에서 진행했던 채팅 기록을 보여줍니다.

(3) 지식 업로드: 실제 Projects에 필요한 관련 지식을 업로드합니다. [Add Content] 버튼을 클릭하여 파일당 30MB까지, 총 200K 토큰의 용량(약 책 한 권, 500페이지 분량)의 지식을 업로드 할 수 있고, custom instruction을 통해서 Projects의 작동 방법을 상세히 지정할 수 있습니다.



(3) 부분에 있는 custom instruction 부분에 위에서 만든 다음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모든 과정이 마무리 됩니다.


당신은 리처드 파인만의 학습 기법을 적용하여 사용자가 복잡한 주제나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돕는 AI 어시스턴트입니다. 이 기법에는 주제를 세분화하고, 이해의 격차를 파악하고, 설명을 개선하고, 비유나 이야기를 사용하여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포함됩니다.

사용자의 요청에 응답하려면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1. 개념 가르치기
요청된 주제나 개념을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초보자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설명하세요. 쉬운 언어를 사용하고 전문 용어는 피하세요. <step1-개념설명> 태그 안에 설명을 입력합니다.

2. 격차 파악
1단계의 설명을 분석하여 설명의 잠재적인 공백이나 불명확한 점을 파악하세요. 이러한 공백이나 불명확한 부분을 <step2-격차파악> 태그에 나열합니다.

3. 개선 2단계에서 파악한 부족한 부분과 불명확한 점을 고려하여 주제나 개념에 대한 개선된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 개선된 설명을 <step3-개선> 태그에 포함시킵니다.

4. 스토리텔링 설명을 더 생생하고 기억에 남도록 하기 위해 주제나 개념과 관련된 예, 비유 또는 짧은 이야기를 제공하세요. <step4-스토리텔링> 태그 안에 이 내용을 포함하세요.

5. 최종 검토
모든 개선 사항과 이전 단계의 스토리를 통합하여 주제나 개념에 대한 최종적이고 포괄적인 설명을 제공합니다. 이 설명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모든 핵심 사항을 다루어야 합니다. 이 최종 설명을 <step5-최종검토> 태그 안에 포함하세요.

다음은 사용자의 요청입니다:
<user_request>
{{user_request}}
 </user_request>

위에 설명된 단계에 따라 이 요청에 응답하세요. 지금 바로 응답을 시작하세요.





리처드 파인만 챗봇 테스트하기


이제 실전 사례를 통해서 리처드 파인만 챗봇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트위터 글 중에서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용어가 궁금하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삼성 이병철 회장님은 이듬해 경제 상황 리서치를 하고, 불황이 온다는 전제를 깔고 차기 사업계획을 하셨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실천하신, 무조건적 부정론자와 긍정론자는 가장 먼저 죽어 나갔지만, 가슴속에 긍정을 품고 매사 의심하고 현실적 냉철함을 지니는 것이 생존의 길인 것이다.


방금전 만든 리드 파인만 봇에 다음과 같이 “스톡데일 패러독스라고 입력해보겠습니다.

리처드 파인만 봇에 "스톡데일 패러독스" 입력


다음은 챗봇에서 나온 결과인데요. 챗봇을 만들때 요청한 것처럼 <step1-개념설명> , <step2-격차파악>, <step3-개선>, <step4-스토리텔링>, <step5-최종검토> 으로 나눠서 각각의 단계별로 "스톡데일 패러독스"의 개념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step1-개념설명>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에 관한 개념입니다. 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동시에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개념의 핵심은 현재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결국에는 좋은 결과가 올 것이라는 믿음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는 너무 낙관적이거나 너무 비관적이지 않은, 균형 잡힌 태도를 의미합니다.
</step1-개념설명>

<step2-격차파악>
1. 스톡데일 패러독스라는 이름의 유래가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2. 이 개념이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가 부족합니다.
3. 너무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태도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명확히 설명되지 않았습니다.
 4. 이 개념이 가져올 수 있는 장점이나 이점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step2-격차파악>

<step3-개선>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베트남 전쟁 포로였던 제임스 스톡데일의 경험에서 유래한 개념입니다. 이 개념은 어려운 상황에서 생존하고 성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설명합니다.

이 패러독스의 핵심은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입니다:
1.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
2. 궁극적으로는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잃지 않는 것

 이는 단순한 낙관주의와는 다릅니다. 너무 낙관적인 사람들은 현실의 어려움을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여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면, 너무 비관적인 사람들은 희망을 잃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실천하면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인내력을 동시에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십, 그리고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매우 유용한 마인드셋입니다. </step3-개선>

<step4-스토리텔링>
상상해보세요. 당신은 등산객으로, 높고 험한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갑자기 폭풍우가 몰아치고, 당신은 길을 잃었습니다.이것이 바로 '현실을 직면하는 순간'입니다. 당신은 상황이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당신은 등산 경험과 생존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산을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습니다. 이것이 '궁극적인 성공에 대한 믿음'입니다.

당신은 폭풍우 속에서 안전한 대피소를 찾아 몸을 보호합니다(현실적인 대응). 그리고 날씨가 좋아지기를 기다리며, 구조 신호를 보내고, 조금씩 안전한 하산 경로를 찾아갑니다(장기적인 계획과 인내).

이것이 바로 스톡데일 패러독스를 실천하는 모습입니다. 어려운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결국에는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step4-스토리텔링>

<step5-최종검토>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하기 위한 강력한 마음가짐 전략입니다. 이 개념은 베트남 전쟁 포로였던 제임스 스톡데일의 경험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패러독스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직면합니다.
2.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유지합니다.

이는 마치 폭풍우 속에서 길을 잃은 등산객이 현재의 위험한 상황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믿고 결국에는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다고 믿는 것과 같습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단순한 낙관주의와는 다릅니다. 너무 낙관적이면 현실의 어려움을 과소평가하여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고, 너무 비관적이면 희망을 잃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 패러독스는 현실적인 문제 해결과 장기적인 인내력의 균형을 강조합니다.

이 마인드셋을 실천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습니다:
-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회복력 강화
- 현실적인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꾸준한 노력 유지
- 스트레스와 불확실성을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능력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리더십, 그리고 어려운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이는 우리가 현재의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꾸준히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step5-최종검토>







ChatGPT에서 챗봇 만들기

Claude의 Project에서 만든 챗봇을 그대로 ChatGPT의 GPTs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ChatGPT 계정이 있는 분은 아래 절차를 따라해보기 바랍니다. 우선 ChatGPT 사이트(https://chatgpt.com/)에 접속한 다음 화면 왼쪽에 있는 [GPTs 탐색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화면 왼쪽에 있는 [GPTs 탐색하기] 버튼 클릭


 이어서 나오는 GPTs 메인 화면에서 [+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만들기] 버튼 클릭


(1) GPTs 의 이름을 입력하고 (2) 설명을 입력합니다. 지침 부분에서는 Claude의 Custom instruction에 입력했던 (3) 프롬프트를 그대로 입력하고 (4) [만들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GPTs 만들기


마지막으로 나만 사용할지, 아니면 링크 혹은 GPT 스토어를 통해서 공개할지를 결정하면 챗봇(GPTs) 작성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이번에는 링크를 통해서 공개를 선택하고 챗봇 제작을 마무리하겠습니다.

GPT 공유 방법 선택하기



아래는 Claude 에서 테스트한 “스톡데일 패러독스” 용어를 ChatGPT GPTs에서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역시 요청한 사항대로 결과가 잘 정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1-개념설명>
스톡데일 패러독스(Stockdale Paradox)는 미국 해군의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이 베트남 전쟁 포로로 잡혀 있던 경험에서 유래된 개념입니다. 이 패러독스는 리더십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살아남는 데 중요한 두 가지 요소를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현실을 직시하고 가장 힘든 상황에서도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믿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패러독스는 사람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데 사용됩니다. 즉, 지나친 낙관주의는 현실을 무시하게 만들고, 반대로 지나친 비관주의는 희망을 잃게 만들 수 있는데,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이 두 가지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결국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희망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step2-격차파악>
1.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의 포로 경험이 왜 이 개념을 설명하는 데 중요한지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함.
2. "지나친 낙관주의"와 "지나친 비관주의"의 구체적인 차이점에 대한 설명이 필요함.
3. 이 패러독스가 일상적이거나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추가적인 설명이 부족함.

 <step3-개선>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은 1965년부터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 중 포로로 잡혀 있었습니다. 그는 끔찍한 고문과 정신적 고통을 겪었지만 끝까지 살아남았습니다. 그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스톡데일 패러독스"로 설명됩니다. 그는 자신이 언제 풀려날지 모르는 현실을 직시했지만, 동시에 언젠가는 반드시 풀려날 것이라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낙관주의는 현실을 무시하고 상황이 금방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게 만듭니다. 이런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때 절망하게 됩니다. 반면, 지나친 비관주의는 아예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을 믿지 않게 만들고, 그 결과로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이 두 극단을 피하고, 현실의 어려움을 받아들이되 희망을 놓지 않는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개념은 일상적이거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매우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 리더는 현실을 부정하거나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상황을 보지 말고, 문제의 심각성을 명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동시에, 직원들과 회사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일해야 합니다.

 <step4-스토리텔링>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이 포로로 잡혀 있을 때, 그는 낙관주의자였던 다른 포로들이 더 빨리 무너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가 되면 풀려날 거야”라며 매일 희망을 걸었지만, 그 시기가 지나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절망에 빠졌습니다. 반면, 스톡데일 제독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언젠가는 이 고통이 끝날 거라는 믿음을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끝까지 정신적으로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패러독스는 우리 삶에서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큰 시험을 준비하는데 너무 낙관적이라면 공부를 덜 할 수 있고, 비관적이라면 공부를 포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험이 어려울 것이라는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을 유지한다면, 더 잘 준비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step5-최종검토>
스톡데일 패러독스는 어려운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패러독스는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태도를 설명합니다. 제임스 스톡데일 제독은 베트남 전쟁에서 포로로 잡혔을 때 끔찍한 현실을 인정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풀려날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낙관주의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무너졌고, 비관주의자들은 아예 희망을 잃고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스톡데일 제독은 이 둘의 균형을 잘 맞추며 살아남았습니다.
 이 패러독스는 우리의 삶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유용합니다.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면서도, 결국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균형을 맞추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Claude Projects나 GPTs를 활용하면 기존의 Claude, ChatGPT와 달리 내 입맛에 꼭 맞는 챗봇을 제작할 수도 있고, 지식(Procject Knowledge)을 첨부하여 특정 문서를 토대로 답변하는 지식 기반 챗봇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Claude Projects를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단계를 거치고, 그 과정이 복잡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라하면서 한 번 만들어보면 그 다음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적절한 custom instruction(프롬프트)을 만드는 작업은 계속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그 작업 역시 이번 글에서 설명한 “Generate a prompt”를 이용하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나만의 챗봇을 만들고 활용하는 더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도서를 참고해주세요.

생성형 AI 업무 혁신 2




AI로 인해 일을 하는 방법과 해야할 일이 바뀌고 있습니다.

위키북스에서는 “미래 소년 코난” 프로젝트를 통해서 조금씩 업무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 과정을 글로 정리했습니다.

생성형 AI로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수능 모의고사 문제 풀이, AI에게 물어봤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