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x(디지털치료제)는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
글로벌 빅파마도 눈독 DTx, 성장동력에 눈뜬 국내 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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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수) 오늘의 디지털 트렌드 뉴스
#1. [Business] 글로벌 빅파마도 눈독 'DTx'
#2. [Business] DTx는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 "우리도 밥상 차려야"
#3. [Business] 유니콘 손잡고, 자회사 세우고…SI 업체 ‘변신은 무죄’
#4. [Business] '디지털 인센티브'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5. [Technology] 광부 건강·위치 확인 SOS 신호도 실시간 전송
1. [Business] 글로벌 빅파마도 눈독 'DTx'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 산업과 기존 제약회사들의 협력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DTx는 질병을 치료·관리하기 위해 환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12일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에서 발간한 '국내외 DTx 산업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치료제의 경우 신약보다 평균 개발기간이 40% 이상, 개발비용은 90% 이상 적게 든다. 전 세계 디지털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1년 32억달러(약 4조원)에서 매년 20% 넘게 성장해 2030년 173억달러(약 2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 [Business] DTx는 데이터를 먹고 자란다… "우리도 밥상 차려야"
2019년 첫번째 DTx를 허가한 미국은 현재 혁신의료기기에 4년 수가를 제공한다는 MCIT 제도를 백지화했지만, 이를 보완한 TECT 제도 설계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의 시장 진입 경로를 구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DTx의 성능을 개선을 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히는 것은 단연 데이터다. 우리나라 DTx업계가 빠른 수가를 요구하는 이유 역시 매출 확보에 따른 자금 조달이라는 것을 빼놓을 수는 없겠지만, 사용 데이터 확보를 통한 차기 버전 혹은 새로운 제품 연구개발(R&D)에도 있는 만큼, 어느 쪽을 보더라도 빠른 DTx 사용은 필수 요건이다.
3. [Business] 유니콘 손잡고, 자회사 세우고…SI 업체 ‘변신은 무죄’
시스템통합(SI) 전문 업체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개막과 함께 사업구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주로 계열사 일감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포스코DX는 물류 자동화 로봇과 시스템을 공급하는 프랑스 유니콘 엑소텍과 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 C&C는 디지털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를 차렸다. ‘DX 전문기업’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강조해온 LG CNS는 AI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4. [Business] '디지털 인센티브' 가장 적극적인 언론사는…
언론계 전반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상당 시간이 흐른 가운데 국내 대부분 언론사는 디지털 부문 포상이나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사별 포상 규모나 범위 등엔 큰 격차가 있고, 여전히 성과지표로 PV(페이지뷰)가 주요하며,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의 지원은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5. [Technology] 광부 건강·위치 확인 SOS 신호도 실시간 전송
KT는 캐나다 광산 개발업체 알몬티대한중석(알몬티)과 협력해 상동광산에 LTE(4G) 네트워크 기반의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광산안전 디지털전환(DX) 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은 각종 스마트기기뿐 아니라 출입·위치 관리 시스템, 인공지능(AI) 기반의 광산안전 시스템, 작업장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출입·위치 관리 시스템은 위치별 작업 확인, 작업자 위험 지역 진입, 차량 접근 여부 등을 알려준다. KT는 갱도 안에 정밀 측위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저전력 블루투스 장치를 곳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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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세미나] AI를 활용한 Dynamic Pricing 개발 사례와 이해(7.21)
�신청하기 : https://event-us.kr/m/65733/7319
[무료 교육] 인공지능 기술 구현 및 활용사례(7.20)
�신청하기 : https://bit.ly/3rksxH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