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분, 마음이 깨어나는 순간
옛날, 스승과 제자가 함께 곡예를 하며 살았습니다.
스승이 대나무 장대를 이마에 세우면 제자가 그 위로 올라가 묘기를 펼쳤지요.
어느 날 스승이 말했습니다.
“나는 너를 지켜볼 테니, 너도 나를 지켜보거라.”
그러자 제자가 대답했습니다.
“스승님, 각자 자기 자신을 지켜보는 게 더 나아요.
자신을 잘 돌보면 결국 서로를 지키게 될 테니까요.”
그걸 지켜본 붓다가 말했습니다.
“아이가 옳게 말했다.”
*평소에 당신은 누구를 먼저 돌보고 있나요?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 마음은 참 고운 일이지만, 지쳐버린 마음으로는 결국 아무에게도 온전히 닿을 수 없습니다. 지금 잠시 눈을 감고 깊게 숨을 들이마셔 보세요.
그리고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듯 속삭여 줍니다.
“괜찮아. 오늘은 나부터 돌볼게.”
나를 돌보는 일은 이기심이 아니라, 내 가족을, 내 동료를, 그리고 내가 속한 세상을 더 따뜻하게 비추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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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명상]
“나를 돌보는 순간, 주변도 함께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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