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선을 다 하고 있는데
뭔가 자꾸 어긋나는것 같으면
이럴때는 3박자가 맞을 때 까지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기다리라고 했었다
그놈의 3박자. 왜 저렇게 가만히만 있는걸까 했었는데 내가 서서히 그 때 그 사람의 나이에 가까워지면서 가만히 있어야 될 필요성을 좀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가만히 나를 들여다보고
나를 잠재우고
일어나는 감정을 흘려보내고
사과하여 사건을 끝내고..?
이러다 지치면 도망가겠지
잘 알지만...
지금으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
글로 털어놓는 한숨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