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과 '달걀'
아무 생각없이 둘을 혼용해 썼는데,
한자어 '계란' 대신 우리말 '달걀'을 쓰라는
독자 의견을 보고
비로소 생각하게 됐다.
한자어
- 계란(닭계 鷄, 알란 卵). 닭의 알.
우리말
- 달걀(어원 달긔앓).
즉 닭의 알이 달기알, 달걀이 된 모양이다.
(글자가 깨져서.. 보다 정확한 달걀의 어원은 아래와 같다)
결국 같은 '닭의 알'이라면,
이제 '달걀'이라고 쓰자.
찬찬히 따져보면 더 귀엽고
우리말이란 것도 알았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