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함 보다 온전함 속에서 더 완벽해지는 나를 위해
온전하다는 것은
원래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는 것.
완전해지기 위해
우리는 언제 한 번도 온전해진 적이 있을까?
경쟁 속에서 길들여진 완벽함을 쫒으며
자기 소외만 학습한 탓에
나답지 않은 기대와 열망을 재촉하고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 비난하는데
익숙해진 것은 아닌가?
하여, 세상에서 가장 어색한 존재가
자신이 되었고,
하여, 자신에게 그 흔한 위로 한마디 못하는
매정한 타인이 되었다.
내게 맞지 않는 옷을 걸치고 웃어본들
그 웃음이 족할까?
온전해진다는 것은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을 단념하고
깨진 상처를 인정하고
나의 갈망에 맞게 호흡하는 것.
하루, 단 한 번이라도
완벽함의 위협을 끊고
그것이 절망의 감각을 일으켜 세우더라도
온전한 나의 갈망을 읽고 따라가 주자.
온전해지는 시간을 가지자.
가득 찬다는 것은
완벽해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해지는 것
완벽함보다 온전함 속에
나는 더 완벽해진다는 것을 믿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은 자기다울 때이다. 하지만 그 흔한 비교와 경쟁 속에서 자기다울 때 행복한 감각을 잃어버린 듯하다. 학습된 만족과 행복이 그런 것 아닐까? 자기 비난에 무감각하고, 자존감은 낮아지고, 자기 위로는 패배자의 감정으로 치부하면서 자기 소외에 익숙한 현실은 극복해야 숙제가 된 것 같다. 완벽함보다 온전함을 목표로 할 때,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온전함이 중심이 될 때 우리는 더 완벽해질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