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밝아온 아침에 당연한 듯
당연하지 않은 듯 스스로를 움직인다
나는 스물다섯 대학생
방학을 뒤늦게 만끽하는 중이다
뒤늦게 목표를 잡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던 내가 찾은 건
나만의 특별한 방학이다앞으로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가기 위한 시간
언제까지나 방학일 것만 같던 나의 인생에도
새 학기를 맞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