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몽 Sep 20. 2019

나는 매일 그리고 쓰고 싶다#1

시작은 언제나...

미대를 졸업하고 20대 초반의 방황 기를 지나

30대가 된 지금의 나

어느새 엄마이자 아내가 되어있다.

어릴 때부터 항상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항상 그림을 그려왔던 것 같은데

더 잘 그리려는 욕심과 게으름의

핑계들에 손을 놓고 있다 정신이 들면 한 번씩

연필을 들고 끄적끄적

매일 밥 먹고 씻고 하는 것처럼

매일 내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을

그림으로 글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려나가 보려 한다.

오늘부터 해야지!

이렇게 마음먹으면 분명해야 한다는

불안감과 압박감에 아무것도 안 하는 일이

벌어질게 뻔하니

하고 싶다.로 시작!






작가의 이전글 보라색머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