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이들을 놓치지 않는 법

by 김소형

그런 때가 있었다. 말로 뱉으면 모든 것이 멀어질까 봐, 한 움큼 삼켜내던.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마음을 말로 뱉어내기란 어렵고 또 어렵다.

어느덧 조금씩 진심이 아닌 말들이 줄어간다. 왜 항상 낯선 말들로 그들과 멀어지려 했을까. 생각하는 대로, 전하고 싶은 그 마음 그대로 전하면 되는데 뭐가 그리 어려워 소중한 이들을 놓치고 살았는지. 좋은 사람들과 멀어져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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