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브루타 강사도 그렇고 유투브도 마찬가지다. 그외에 선택한 일들도 같다. 각 종목별로 최소한의 목표는 있어야 한다. 일단 나의 삶의 목적은 하나다.
사랑을 실천하는 삶
'네 몸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적혀 있는 구절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나는 내삶의 목적으로 세웠다. 그에 따라 아이들을 사랑하는 하브루타 강사를 택했고 누군가에게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 유투브를 개설했다. 브런치의 경우도 누군가에게 내가 아는 이야기를 전하는 목적으로 개설했다.
각각에 맞는 숫자적인 목표를 나름 세워보았는데 내가 목표를 나름대로 세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을 하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푯대를 세워두기 위해서였다. 달려갈 마지막 목표지점이 있어야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한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데에 있어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함인 것과 같다. 목표지점이 있다면 길을 잃을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표를 세운다는 행위는
사는대로 생각하며 살아가지 않으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표를 세우지 아니하면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니 그냥 하루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게 된다. 무기력해지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것이다. 끝이 없으니 네버엔딩스토리가 되어버리면서 길을 가다가 지쳐 쓰러지게 된다. 그렇기에 무슨 일을 하든지 목표라는 지점을 세워두어야 전략을 짤 수 있고 전술을 짤 수 있는 것이다. 생각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2018년을 마무리 짓고 2019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추천하는 바다.
목적이라는 나침반과 목표라는 목적지를 가지고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서 멋진 항해를 마치기를
※ 다음 시간에는 한 해를 준비할 만한 질문이나 방법론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