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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주원 Nov 07. 2024

예순

코 끝에 겨울

아침에 밖을 나서 입으로 숨을 어 보았니다. 다행히 입김이 생길 정도의 추위는 아니라 안심했습니다. 겨울 한복판 추위도 력하지만 체감하기로는 초겨울 추위매서운 것 같습니다. 로운 계절에 몸이 잘 적응할 수 있게 따뜻하게 입고, 잘 먹고 잘 자야겠습니다.




서점에 갔는데 이 책의 표지 문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제에게 필요했던 말이었나 봅니다.


생각을 덜어내고...... 이후 맺음말이 정리되지 않아 한참 고민하다가 그 생각마저 멈추기로 했습니다. 잠잘 시간을 더 뺏기면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아짐으로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편안한 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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