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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팔레트언니 Nov 01. 2019

(퇴사D-65)일벌렸다. 미리 실패해볼게요.

어제 브런치를 적으며 자극이 있었는데, 오늘 오픈카톡으로 2명의 문의. 야근하고 9시쯤 집에 도착했지만 3.5시간 동안 집중해서 스터디(?) 하나를 오픈했다. 블로그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 1시부터 점검뜬 블로그^^...


오픈!!!!


무려 9.9만원 클래스. 잘 될까 의심이 들긴하지만 미리 실패해보자는 생각이었다. 퇴사를 하기 전, 실패해도 타격이 없을 때 해보자는 마음. 그리고 어제 내 가슴에 꽂힌 글귀.


나는 잘나지 않았기 때문에 실패할 것이고, 거울삼아 디벨롭해서 다시 또 도전, 도전, 도전 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진척을 계속 브런치로 공유해야지...!




퇴사 65일 남은 내 솔직한 심정은

아 이거 대박나서 맘편히 퇴사하고싶다...

매거진의 이전글 (퇴사D-66) 갑자기 직장인의 장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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