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일기
작년 세계여행을 할 때까지만 해도 나는 자주 잠을 설쳤고, 악몽을 꾸거나 가위에 눌린 적도 여러 번 있었다.
3,4년 전에는 불을 켜고 자지 않으면 안 될 정도였고, 숙면에 취하지 못해 늘 피곤한 상태였다.
그런데 올해는 초반부터 계속 똥꿈, 대통령 꿈, 유명인 꿈 등 좋은 꿈들을 수도 없이 꿨다.
올해 후반으로 갈수록 숙면에 드는 게 더 쉬워졌고, 좋은 꿈들은 심심찮게 계속 꿨다.
올해 3월 로또 1등에 당첨되는 꿈을 꿨었는데, EBS <세계 테마 기행 시청자 큐레이터>에 1등으로 뽑혔었다. 심지어 면접에 가서 내가 로또 1등 당첨되는 꿈을 꿨다고 까지 말했으니, 이건 정말 신기했다.
정말 간절히 원했고, 좋은 결과만 상상했는데 그게 현실로 이루어져 너무 기뻤다.
3국의 대통령이 나와 우리 집 옥상에서 회의를 하는 꿈도 꿨었는데 정말 신기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다.
똥꿈을 꾼 날이면 그 주나 가까운 미래에 돈이 더 많이 들어오거나, 좋은 일이 들어오는 등 신기한 일이 생겼다.
예전에는 꿈을 잘 믿고 좇지는 않았었는데 올해 이렇게 많은 좋은 꿈을 꿔서인지 좋은 꿈을 꾸고 나면 늘 하루가 기대된다. 그 마음을 계속 간직하니 더 좋은 일들이 생기는 게 아닐까.
사람들에게 드림캐쳐 만들기를 가르쳐 드리며 늘 하는 말이, "드림캐쳐를 만들기 시작하며 저희에게 정말로 좋은 일들이 많이 찾아왔어요"라고 한다. 정말 신기하게도 드림캐쳐를 만들고 사람들의 꿈을 응원하기 시작하니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만든 드림캐쳐를 사 가시는 분들이 우리처럼 정말 좋은 꿈들을 많이 꾸길 바란다.
새해에도 좋은 꿈들을 많이 꾸고, 좋은 꿈들을 많이 이뤄나가고 싶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좋은 꿈 많이 꾸시고, 원하는 꿈들 많이 이루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