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급부

웅이가 여니에게

by 박 스테파노

요즘 세상과 내 주변에 일어 나는 일들에 대해 이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반대급부[反對給付]

(1) 어떤 일에 대응하는 이익.
(2) [법률] 쌍무 계약에 있어서, 한쪽의 급부에 대하여 대가적(代價的)인 다른 쪽의 급부. 물품의 양도에 따른 대금의 지불 따위를 말한다.
끝이 보이는가? 사진=내 사진

그렇게 유쾌한 비유는 아니지만,

혹시 지키고자 지지하려는 것과 변화라 말하며 지향하는 것들이 급부와 반대급부의 계산이 아니었는지 한 번 되새겨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급부는 자칫 보상심리로 왜곡되거나, 영어 표현의 consideration과 같이 수고의 대가로 치부되는 의례적인 보상(tip)으로 폄훼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소망과 바람이

세상의 변화고 일상의 고귀함인지,


아니면

저들과 다른 무엇인 것 같은 쿨하고 시크한 지평인지,

저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은 소심한 복수심인지...

잘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저함이 커지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다시 변곡점에 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약속이 될지 다짐이 될지 모르지만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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