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이가 여니에게
요즘 세상과 내 주변에 일어 나는 일들에 대해 이 단어가 떠 올랐습니다.
반대급부[反對給付]
(1) 어떤 일에 대응하는 이익.
(2) [법률] 쌍무 계약에 있어서, 한쪽의 급부에 대하여 대가적(代價的)인 다른 쪽의 급부. 물품의 양도에 따른 대금의 지불 따위를 말한다.
그렇게 유쾌한 비유는 아니지만,
혹시 지키고자 지지하려는 것과 변화라 말하며 지향하는 것들이 급부와 반대급부의 계산이 아니었는지 한 번 되새겨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급부는 자칫 보상심리로 왜곡되거나, 영어 표현의 consideration과 같이 수고의 대가로 치부되는 의례적인 보상(tip)으로 폄훼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소망과 바람이
세상의 변화고 일상의 고귀함인지,
아니면
저들과 다른 무엇인 것 같은 쿨하고 시크한 지평인지,
저들이 나를 인정하지 않은 소심한 복수심인지...
잘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저함이 커지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 다시 변곡점에 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약속이 될지 다짐이 될지 모르지만 변화는 있을 것입니다.
-곰탱이 남편의 어여쁜 아내와 나누는 아침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