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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니차니피디 Nov 02. 2020

10월 베란다 백일장 작품 공개

작가님을 심사위원으로 모십니다.

7월에 시작한 가족문학상인 '베란다 백일장' 10월 작품을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 

이번달에는 누구의 어떤 작품이 장원을 차지할까요? 

브런치 북 <행복한 자녀수업>에 소개한 글을 참고해주세요.

https://brunch.co.kr/@jun10032/43


10월 베란다 백일장은 브런치 작가님들께 공개하고 심사를 요청드리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작품 2편과 심사평을 댓글에 부탁드립니다.



기간: 2020.11.5(목) 20:00까지

방법: 마음에 드는 작품 번호 2개를 댓글로 쓰고, 감상평 달기

결과 및 시상: 2020.11.7(토) 11:00 

  (1등) 상장, 용돈 5천 원, 엄마 아빠 뽀뽀

  (2등) 용돈 3천 원, 엄마 아빠 뽀뽀

  (3등) 용돈 2천 원, 엄마 아빠 뽀뽀


  ※ 1등 작품 추천한 3명 선물(커피 쿠폰 또는 시니차니피디와 1:1 줌 상담) 





작품 1. 해변


해변에 있는 작은 금덩이들

와! 해에 비춰서 반짝반짝 빛이나.


해변에 가면 나는 냄새 바다 냄새

음~ 코 안에서 사르르 녹아.


해변에 있는 금덩이를 밟는 소리

오~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신기해!


해변엔 마법사가 있나 봐.

그치?




작품 2. 공부


우와

나에겐 어른이 돼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부라는 친구가 있어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좋은 명언 한마디


공부 덕에

난 아주 행복하단다


네 친구 중에서는

혹시

공부라는 친구 있니?




작품 3. 내 생각은


나한텐 상상의 세상이 있어요.

이 세상에선 생각을 해요.


제 생각은 빛이에요.

빛처럼 빠른 속도로 여행해서

여러 친구를 만날 거예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긋방긋 웃으며 여행하고 싶어요.




작품 4. 친구


항상 의지되는 우리 친구

힘들 때는 도와주는 내 친구

어려운 문제 있을 때 도와주는 친구


친구 없으면

난 못 살아




작품 5. 새해 아침에


울퉁불퉁한 바위 위로

빼꼼 올라온 빠알간 작은 얼굴


어? 점검 키가 커져서

추운 아침 새해 아침,

 해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입도 환하게 얼굴도 환하게 해준다.


해도 어느새 씨-익 웃고 있다. 




작품 6. 학교


배움의 놀이터

행복의 공간

의지의 장소

사랑의 학교


꿈꾸는 곳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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