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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충효 새우깡소년 Dec 02. 2019

된다. 된다. 잘된다.

우리 스스로의 주문을 외워보자!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

덩크슛! 할 수만 있다면... 야발라바히기야 야발라바히기야모 하이마모하이루라!

(1) 출처 : 유튜브 - 덩크슛(검색 결과)

이승환의 '덩크슛' 곡을 기억하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덩크슛'을 넣기 위해 주문을 외우는데요. 한때 미신과 사이비 풍조를 일으킨다는 명목으로 공중파 방송 + 케이블 방송 금지곡이었던 곡. 1993년에 신곡으로 나왔을 때 정말 신나게 들었던 곡이었는데요. 여러 가지 상황 상, 대중 가수의 곡을 가지고 금지하는 풍조는 과거의 이야기이고요. 


남성 분들은 아실 겁니다. '덩크슛'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여러 가지 방법을 총동원해서 점프도 해보고, 의자 놓고 시도도 해보고, 키 큰 친구 도움으로 골 그물에 손대 보고 싶었던 여러 가지 시도. '농구'를 한창 좋아할 때는 덩크슛을 언젠가는 해볼 것이라는 당찬 기대감과 노력이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로 '서전트 점프' 연습도 많이 하고, 레이업 슛(달려가면서 슛을 하는 동작 - 상세한 설명은 검색에서 찾아보세요)도 해본 적 있는데요.


과거에서의 '도전'은 "할 수 있다"라는 생각과 다짐, 노력이 있으면 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사회생활을 하고, 다양한 불확실성을 맞이하면서 '도전'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특정한 목표로 이어지는 경우가 점점 줄어듭니다. 


물론, 마케터의 입장에서 도전, 성공, 노력, 달성, 승리라는 명쾌한 '결과'를 가져가는데 에는 많은 변수들이 있습니다. 에이전시(이하 대행사 포함)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고객사/클라이언트와의 만남과 계약을 위해서 제안서를 써야 하고, 제안서를 토대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제안 입찰까지의 성공을 맛봐야 하는 일들도 있지요. 에이전시와 다르게,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내부에서 전략적으로 기획하고, 보고하고, 상사를 설득해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일하는 에이전시도 챙겨야 하고, 본인의 일들을 하면서 월급을 받아가며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일수록 성공과 목표 달성이라는 여러 가지 단계에 따라 '할 수 있다', 덩크슛 같은 이상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들이 점차 줄어듭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는 즈음에 한 가지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모든 일들이 본인의 뜻과 그렇지 않은 경우에 의해 이뤄지는 2가지 양상이 있습니다. 특히 불확실성(된다 50 : 되지 않는다 50 인 상황) 상황에서 더더욱 성공과 실패, 달성과 기회의 지연, 된다 vs 되지 않는다 라는 두 가지 경우의 수로 나뉘는데요. 되는 사람과 되지 않는 사람의 마음은 '짜여 있는 경우', '천운' 등의 다양한 변수가 있지만 인간이 가진 능력 중에는 '된다', '될 거야!'라는 마음 가짐 만으로 성공을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힘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이 아닌, 주변의 다양한 일들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과정을 계속 보고 있노라면(특히, 조직에서 일하시는 중간 관리자 급 및 시니어, 그리고 각각의 업계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는 사람들) 모든 일들이 '본인', '자신 스스로의 긍정적인 힘 - 에너지'에서 나온다는 것을 많은 부분에서 얻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마케팅 업무를 하면서도, 잘되는 스타트업 팀, 그리고 열정을 다해서 하지만 속력을 내지 못하는 팀들, 지속적으로 제안하면서도 고객사에게는 좋은 피드백을 받지 못하는 경우, 갖춰진 역량은 부족하지만 주변인들의 다양한 협력과 지원 - 그리고 제안하고 일하는 팀들의 성실성으로 지속적으로 (성급하지 않게) 성공 패턴을 밟아가는 팀들을 보면서 '된다'라는 의미는 '운칠기삼(운이 70%, 실력 또는 기술/환경이 30%)'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는 팀, 사람, 대표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수축 사회, 저성장 시대 돌입과 맞물려 경제 + 투자와 관련된 거시/미시 경제 관련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책을 보고 있지만 분명 '된다'라는 배경 아래 '노력'하고 탐구하는 자세가 그들을 부자로 이끌고, 성공으로 이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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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을 업무를 하고 싶은 분들, 그리고 커리어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단 한 가지만 유념하세요. 위의 이야기들을 모두 접어두더라도, 개인 스스로 '된다, 된다, 잘된다'라는 주문을 계속 외워 보는 겁니다. 인생의 덩크슛을 할 수 있는 이들은 분명 100명 중 20명 안팎 일 겁니다. 그들은 점프력이 매우 좋거나, 선천적/후천적으로 신체적인 변화로 인해서 신장이 매우 커지거나, 또는 우연한 기회에 점프 + 덩크슛을 하거나, 아니면 골망이 매우 낮아서 많은 노력을 안 해도 덩크슛을 하는 경우이겠죠. 그 이외의 경우는 모두 수많은 노력과 도전을 해야 '우리가 가고자 하는 성공과 긍정적인 결과물까지의 만남 + 달성'을 할 수 있을 테니깐요.


무엇을 하든지,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 또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다 - 프로젝트 계약을 할 수 있다 -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1인 기업가로서 다양한 일들을 하는 것들) - (예기치 못하게 시작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할 수 있다 - 나는 또 다른 일 들을 만들 것이다! 된다. 된다. 잘 될 것이다!라고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분명 잘됨의 시작과 끝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주변 인들의 도움도 함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케터는 소비자와 대화하고, 감동시켜야 하며, 브랜드/제품/서비스를 통해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을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일들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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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 스스로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론 - 기술 - 영업 - 콘텐츠 - 채널에 대한 이해 및 경험을 지속적으로 해 간다면 이 또한 모두 당신의 것이며, 추후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 되돌아 갈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저 또한 현재의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전, '된다의 힘'을 실현하기 위해 하루에도 1시간이라도 본인을 위한 '긍정 + 투자 +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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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생각이라서 너무나도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당신도 '된다, 된다, 잘 될 수 있다! 잘 된다!'입니다. 파이팅 +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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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을 보다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말들이 있어서 해당 영상도 공유합니다.(단 부자가 되려면 직장인으로서의 삶보다는 본인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더군요 -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1) 존리 대표님 1편

https://www.youtube.com/watch?v=e6Qa05lBdEI

(2) 출처 :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중에서

2) 존리 대표님 2편

https://www.youtube.com/watch?v=8Wo5kkIK4Zo

(3) 출처 :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중에서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어려움을 보고, 낙천주의자는 모든 어려움에서 기회를 본다.
도서 <2020 부의 지각변동> 중에서


그럼. 모두 다시 만나요! ¯\_(ツ)_/¯


Your Best!


작게 시작해서 '큰 것' - '큰 도움'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박대표 - 박 선생 - 혼자서도 다양하게 일하는 사람, 박충효였습니다.

블로거 새우깡소년/박충효 : dayofblog.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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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visor X Growth X Execute

전략적으로 행동하는 리더, 조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문, 성장, 실행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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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gital Shift Advisory 디지털 전략 파트너 & 자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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