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Play, Study
오늘은 학원에서 한국인 분들을 2명 만났다. 두분다 나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엄청오래있었더라.
한명은 대학원진학을 위해서 공부하시는중이고 한분은 이제 곧 어학연수를 마치고집으로 돌아간다고한다.
뭐 어쨋든 이번기회에 최대한 모르는것과 팁같은걸많이 알아내려고 학원끝나고 복도에 서서 줄줄이야기를 들었다.
학원 수업이나 집구하기 적응하기 돈절약하기 등 팁이될만한걸많이 얻었다. 그중에서도 특히 음식집이 제일 유용했는데 싸고 입맛에맞으며 간단히 먹을수있는 음식집을 많이알게됬다. 이제껏 점심은 맥날이나 버거킹에서때우고 다음에는 서브웨이나갈까라고 생각이나하고 있었는데 선택지가 폭넓어져서 기뻣다.
그래서 오늘 소개받은곳으로 가봤는데 이름이 와사비. 이름만봐도 일식할 것같은 집이였다. 아니나다를까 주로 판매하는것들이 회초밥 회덮밥등 회에관련된것들이더라. 약간 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같이 만들어넣고 진열대에 두면 사가는 방식이였다. 안에는 외국인도 회초밥이나 덮밥을 먹고있었고 특이한건 직원이 전부한국인이였다는점(한명빼고) 듣기로는 사장이 한국인이라고한다. 계산하는데 처음에는 영어로하더니 알아챘는지(당연하겠지만) 포장하고 줄때 한국말로 안녕히가세요라고 한다. 급격히 반가움이 느껴져 나도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해주었다.
밖에나와서 눈물을 흘릴뻔했단 광장에 앉아 서늘한바람을 맞으며 차가운 회덮밥을 먹으니 영국이 아니라 마치 부산이나 일본에 있는듯한기분이였다. 고작 음식 하나에 국가가 바뀌어버렸다. 이래서 음식이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한국을 잊지못해서 한인음식집을 들린다라는 말이 이해가갔다.
밥을 먹고난뒤 다시 학원으로 향했다. 오늘은 소셜프로그램인 게임의 밤! 사람들과 친해질좋은 기회라고생각이들었다. 그런데 말했지만 소셜자체를 참가하는사람이적어서 총인원이 선생님을 포함해서 7명 적다면 적지만 많지는 않은 숫자다.
게임이 시작되고 영어를 토해내기시작하는데 어드밴스에있다는 사람들은 거의 원어민처럼말하고있었다. 영국인인줄..게다가 한명 딱 한국인이 있었는데 나보다 한단계높은 어퍼인터인것 같았다. 사실 그 어드밴스에있는 2명이 내내 떠들어서 실력이고뭐고 알기회도없었지만 여튼 재밌었다. 다만 한가지 뼈저리게 느낀건 단어부족.... 분명 쉬운단언데 뭐가 그렇게 동의어가 많은지 옆에서 단어를 외치는데(단어 맞추는게임이였음) 반정도는 못알아들었다. 게임이 끝나고 나니 엄청 도움이 많이되었던것 같다. 부족한부분이나 친해질기회라던가 그리고 조금이나마 억양에 익숙해질수도 있었다. 다른 프로그램도 한번 찾아보면서 참가해봐야겠다. 신문으로 토론하는 프로그램이있던데 저번엔 좀 겁나서 포기했지만 다음번엔 꼭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