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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돌 Jun 03. 2016

살다 보면 살아진다더라...

아내의 입원...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 

보고 있는 나도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은 좋아지고 있지만, 

들켜버린 마음은 계속 아프다. 

살다 보면 살아진다더라

아프지 말자 

살다 보면 살아진다더라 

사랑하자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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