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전 커피 1~2 잔을 마시면 좋다. 물론 설탕, 프림을 넣지 않은 순수한 커피다.
운동하기 30분 전 마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던지, 근육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하던지 모두 좋다. 커피를 마시지 못한다면 녹차라도 마신 뒤 운동하면 좋다.
국제스포츠영양 운동대사저널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운동한 그룹이 커피를 마시지 않고 운동한 그룹에 비해 운동 후 3시간 동안 15% 이상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
혈류 증가로 운동 시 근육으로 보다 원활한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커피를 마신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75분 운동했을 때 30% 더 혈액 순환이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카페인 성분이 근육의 긴장으로 인한 통증을 뇌에서 인지하지 못하도록 차단한다.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할 때 좋다.
존스 홉킨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카페인은 복용 후 24시간 동안 기억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운동법과 순서 등을 정확히 기억해 내는데 도움을 준다.
영국 코번트리대학 스포츠 과학 연구팀 연구 조사에 따르면 커피는 근손실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나이로 인한 근손실을 막아준다.
카페인 효과로 운동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커피를 마시면 체내 66%까지 글리코겐이 높아진다. 체내 저장 돼있던 글리코겐은 운동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 글리코겐이 운동하는 동안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더 강렬하고 오래 운동할 수 있다.
특유의 향과 씁쓸한 맛으로 식욕을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운동이 끝난 뒤 배고프다고 무차별적으로 먹는 참사를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