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경험이 디지털 인터랙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커머스의 모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고, 연초부터 유통가의 마케팅 활동이 뜨거워요.
무신사가 중국 진출 100일 만에 110억원 거래액을 돌파하며 K-패션의 가능성을 입증했고, 중국 정부는 플랫폼 규제 강화로 동아시아 커머스 생태계를 흔들고 있죠.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AI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다이소는 정샘물과의 협업으로 K뷰티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알렸어요.
오늘은 지난주 가장 주목받은 커머스 이슈 4가지를 위주로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분석해드릴게요.
1️⃣ 무신사, 중국 진출 100일 만에 거래액 110억 돌파한 비결
3줄 요약
무신사는 중국 진출 100일 만에 온·오프라인 통합 거래액 110억원을 돌파했어요.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 전략을 최적화하며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했어요.
2030년까지 중국 내 매장 100개 출점을 목표로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에요.
✨ 온·오프라인 연계로 9배 성장 달성
무신사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에 입점한 건 2025년 9월이었는데요. 당시 월 거래액은 약 5억원 수준이었는데, 단 3개월 만인 12월에는 44억원으로 급증했죠. 9배 성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거예요.
특히 오프라인 매장 개점 후에는 온라인 판매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중국 MZ세대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난 거예요.
실제로 구매자의 85% 이상이 MZ세대로 집계되었어요. 이는 무신사가 타깃 고객층을 정확하게 공략했다는 증거예요.
무신사의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데이터 기반 상품 배치였어요.
예를 들어,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시티 레저 후디드 라이트 다운 재킷'을 오프라인 매장 전면 쇼케이스에 배치한 결과,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죠.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한 전략이에요. 온라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서 오프라인 진열과 재고 관리에 반영했고, 매장 방문 경험이 다시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거죠.
✨ 오프라인 매장, 26일 만에 방문객 10만 명 돌파
무신사는 상하이에 두 개의 매장을 열었어요.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화이하이 백성점'과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인데요. 시영업 기간을 포함해 2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넘어섰어요. 중국 소비자들이 K-패션 트렌드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보여주는 수치죠.
특히 상하이 안푸루는 젊은 세대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 지역이에요.
입지 선정부터 타깃 고객층을 명확하게 겨냥한 전략이었죠.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어서 온라인에서 느끼기 어려운 품질과 핏을 확인할 수 있죠. 이런 경험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충성도를 높였고, 재구매로 이어지는 핵심 동력이 되었죠. 오프라인 공간은 단순한 판매 채널이 아니라 브랜드 경험의 장이 된 거예요.
✨ 2030년까지 중국 매장 100개 출점 계획
무신사의 야심찬 계획은 여기서 그치지 않아요. 오는 3월 난징둥루 신세계 신완센터에 추가 매장을 오픈하고, 상반기에는 항저우 등 상하이 외 도시로도 확장할 예정이에요. 2026년까지 매장 10개 이상, 2030년까지 100개 출점이 목표라고 하니 정말 공격적인 확장이죠.
무신사 관계자는 정교한 현지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매장 출점, 상품 구성 등 현지 맞춤형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앞으로도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중국 MZ세대의 소비 흐름에 기반한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하니, 무신사의 중국 시장 공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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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의 성공은 단순한 온라인 입점이 아니라 옴니채널 전략의 승리예요. 글로벌 패션 리테일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분석해요.
오프라인 경험이 디지털 인터랙션을 30% 증가 시킨다 (New Black, 2024)
실제로 나이키는 중국 주요 도시에 '나이키 라이즈' 매장을 열어 디지털 경험과 오프라인 공간을 결합했고요.
Nike to Debut 'Rise' Retail Concept in China
자라는 2019년부터 온·오프라인 재고를 통합 관리하며 당일·익일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고, 2025년 중국 난징에 오픈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AI 기술과 옴니채널 경험을 결합했어요.
무신사는 현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품 구성과 매장 배치를 최적화했어요. 이는 국내 커머스 기업들이 해외 진출 시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이에요.
특히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라면 경험 중심의 오프라인 공간 설계가 필수예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따르면 옴니채널 고객은 매장에서 4%, 온라인에서 10% 더 많이 지출하며, 4개 이상 채널 사용 시 매장에서 평균 9% 더 지출한다고 해요. (Harvard Business Review, 2017)
무신사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펼친 이유를 알 수 있죠.
2️⃣ 중국 정부, 이커머스 플랫폼 규제 강화
3줄 요약
중국 정부가 2월부터 이커머스 플랫폼의 판촉 강요와 허위 광고를 금지하는 규제를 시행해요.
과도한 할인 경쟁으로 메이퇀이 3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업계 수익성이 악화됐어요.
중국의 플랫폼 규제 강화는 동아시아 커머스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에요.
✨ 판촉 참여 강요 금지, 온라인 인플루언서 허위 광고 제재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과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어요. 이커머스 플랫폼이 온라인 판매자에게 판촉 참여를 강요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온라인 인플루언서의 허위 광고 행위도 엄격하게 제재받게 돼요. 이번 규제는 지난해부터 거세진 전자상거래 시장 경쟁을 진정시키기 위한 조치인데요.
중국 정부는 알리바바, 메이퇀, 징둥닷컴 등이 입점업체에 대한 할인 압박을 해 시장 질서를 해쳤다고 판단했어요. 플랫폼들은 소비자 유치를 위해 입점 셀러들에게 무리한 할인을 요구했고, 이는 소규모 판매자들의 수익성을 크게 악화시켰죠.
중국에는 이미 전자상거래법이 존재하지만, 이번 신규 규정은 플랫폼 기업들의 특정 부정행위를 더욱 구체적으로 겨냥해 설계됐어요. 새 규정은 플랫폼이 소비자와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위반 시 경고 및 벌금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어요.
✨ 과도한 할인 경쟁이 수익성을 갉아먹다
과도한 할인 경쟁과 보조금 경쟁은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있어요. 메이퇀은 지난 11월 실적 발표에서 '비이성적 경쟁'을 이유로 약 3년 만에 첫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알리바바와 징둥닷컴, 메이퇀이 배달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수십억 달러 규모의 보조금과 인센티브를 쏟아부었거든요.
중국 규제 당국은 지난 1년 동안 질문 없이 환불해주는 방식의 무조건 환불, 독점 거래 조건 등의 관행을 문제 삼아왔어요. 이런 관행이 소규모 판매자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지적이었죠.
실제로 중소 셀러들은 플랫폼의 할인 압박과 수수료 부담으로 마진이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생존을 위해 어쩔 수 없이 플랫폼의 요구를 받아들였지만, 장기적으로는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내몰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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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는 단순한 시장 개입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어요.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이 과도해지면 혁신이 멈추고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들죠.
이번 규제 강화에 대해 메이투안, 타오바오, JD닷컴 등이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메이투안, 타오바오 플래시 세일, 그리고 JD.com 단체들이 함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쿠팡, 네이버, 11번가 등 대형 플랫폼의 입점 업체 관리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어요. 최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플랫폼 신뢰도와 공정성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어요.
중국 이외의 해외 현황은 어떨까요?
유럽연합은 2024년 3월부터 디지털시장법(DMA)을 통해 대형 플랫폼의 독점적 지위 남용을 규제하고 있어요. 아마존은 2024년 11월부터 자사 브랜드 제품 우대 혐의로 EU의 DMA 위반 조사를 받고 있고, 구글은 2025년 9월 광고 기술 시장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한 혐의로 29억5000만 유로(약 4조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어요. EU의 구글에 대한 누적 벌금은 이미 95억 유로를 넘어섰죠.
중국의 이번 규제는 동아시아 커머스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요. 국내 기업들도 플랫폼과 판매자 간의 공정한 관계 설정이 중요한 과제가 될 거예요.
3️⃣ 네이버·카카오, 2025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3줄 요약
네이버는 멤버십 생태계 확장으로 커머스 매출 37% 성장하며 매출 12조원을 돌파했어요.
카카오는 카톡 개편 효과로 광고 매출 13% 증가하며 영업이익 53% 성장을 기록했어요.
양사 모두 2026년 AI 에이전트 사업 본격화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에요.
✨ 네이버, 커머스 37% 성장하며 매출 12조 돌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네이버의 2025년 연간 매출은 12조830억원, 영업이익은 2조1965억원으로 추정돼요. 전년 대비 각각 13%, 11% 증가한 수치인데요. 특히 4분기 커머스 매출은 수수료 인상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무려 37% 성장했어요. 핀테크와 콘텐츠도 10% 수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죠.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유료 회원은 스포티파이 제휴 효과로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어요.
넷플릭스, 우버, 컬리, 롯데마트, 쏘카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멤버십 영역을 일상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는데요. 멤버십 생태계 확장이 커머스 거래액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거예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네이버 쇼핑 트래픽과 거래액도 유의미하게 증가했어요.
네이버는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플러스스토어 쿠폰 지급, N배송 확대, 환불 정책 개선, 멤버십 혜택 강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탈쿠팡 현상이 네이버의 쇼핑 경쟁력 강화와 맞물려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에요.
✨ 카카오, 카톡 개편 효과로 광고 매출 13% 증가
카카오의 2025년 연간 매출은 8조1512억원, 영업이익은 7045억원으로 추정돼요.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수치예요.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3.2% 급증한 1759억원으로 전망되는데요. 카카오톡 첫 번째와 세 번째 탭을 개편하면서 톡비즈 광고형 매출이 13% 증가했어요.
지난해 12월 카톡 첫 화면을 친구탭 리스트로 롤백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1회 사용당 평균 사용 시간은 꾸준히 증가했어요. 체류 시간에는 큰 영향이 없었던 거죠.
톡 개편으로 도입된 챗GPT와 숏폼 등은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돼요. 특히 챗GPT 연동은 사용자들이 카톡 내에서 정보 검색과 AI 대화를 할 수 있게 해 체류 시간을 늘렸고, 숏폼 콘텐츠도 젊은 세대의 카톡 사용 빈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죠.
✨ 2026년, AI 에이전트로 수익화 본격화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2026년부터 AI 사업 수익화를 본격화할 계획이에요. 네이버는 AI 인프라인 GPU 확보로 GPUaaS 사업을 강화하는데요. 2025년 상반기 현대차 포티투닷과 2년간 2000억원 규모의 GPUaaS 공급 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는 2025년 4분기 매출에 반영됐을 것으로 보여요. 2026년에도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의 GPU 수요가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매출 성장이 기대돼요.
카카오는 1분기 내에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카나나 인 카카오톡'을 정식 출시해요. 향후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 등 다양한 계열사와 제휴할 예정이고요. 기능 확장을 통한 수수료 매출이 반영되면서 AI 서비스 확장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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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의 성장 전략은 플랫폼 생태계 확장과 AI 기술 융합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요. 아마존은 프라임 멤버십을 중심으로 커머스, 스트리밍, 클라우드를 통합했고, 연간 회원 수가 2억 명을 넘어섰어요. 구글은 제미나이 AI를 검색, 지도, 쇼핑 등 모든 서비스에 통합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죠.
미국 아마존 프라임 회원 수가 마침내 2억 명을 돌파하다
AI 에이전트가 향후 소비자의 구매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AI 에이전트에 투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국내 커머스 사업자들은 이런 플랫폼 변화를 주시해야 해요. AI 추천 시스템에 최적화된 상품 정보 제공, 대화형 쇼핑 경험 설계 등이 중요해질 거예요.
4️⃣ 다이소, 정샘물 협업으로 다시 한번 품절 대란, K뷰티 핵심 플랫폼!
3줄 요약
다이소의 정샘물 협업 제품이 출시 일주일 만에 60% 이상 품절되며 품귀 현상을 빚었어요.
다이소 뷰티 카테고리는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하며 1400여 종으로 확대됐어요.
가성비와 품질 신뢰의 결합으로 다이소는 K뷰티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어요.
✨ 정샘물 협업, 출시 일주일 만에 품절 대란
다이소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과 협업해 선보인 '줌 바이 정샘물'은 출시 직후부터 제품 다수가 조기 품절됐어요. 1월 13일 기준 온라인몰에서 4개 제품 외에는 모두 품절이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물론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고요.
다이소 측에선 줌 바이 정샘물 제품의 판매 속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상당히 빠르고 독보적인 반응이라고 밝혔어요.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제2의 리들샷'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죠.
✨ 가성비와 신뢰의 결합, 88~90% 저렴한 가격
이번 협업의 핵심은 가성비와 제품 품질 신뢰의 결합이에요. 줌 바이 정샘물 제품군은 대부분 5000원 이하 균일가로 출시됐는데요. 스킨 패드, 스파츌라 파운데이션, 쿠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000원부터 5000원까지예요. 글로시 업·세범 다운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된 필터 쿠션은 정샘물 기존 제품과 비교하면 가격 차이가 확연해요.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은 4만5000원, 마스터클래스 래디언트 쿠션은 5만5000원인데, 다이소 제품은 약 88~90% 저렴한 수준이에요. 용량과 구성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가격 격차는 뚜렷하죠.
중·고가 브랜드에서 기대하던 품질 신뢰에 다이소의 가격 경쟁력이 더해진 점이 흥행 배경으로 지목돼요. 소비자들은 5000원 이하로 전문가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 큰 매력을 느꼈어요.
✨ 뷰티 매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 1400종으로 확대
다이소는 저가 화장품을 중심으로 뷰티 카테고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어요. 토니모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과 협업한 전용·기획 상품을 통해 기초부터 색조까지 라인업을 넓혔는데요. 현재 다이소에서 판매 중인 뷰티 상품 수는 초기 120여 개에서 1400여 종으로 늘었어요. 2022년 말 7개에 불과하던 입점 브랜드는 현재 140여 개 수준까지 확대됐죠.
기초 화장품과 색조 제품은 물론 헤어·네일, 마스크팩, 피부 패치형 제품, 브러시·퍼프 등 뷰티 소품까지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어요.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다이소의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 성장률은 2023년 약 85%, 2024년 약 144%를 기록했어요. 2025년 1~11월 기준으로도 약 80% 성장했죠. 최근 3년 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어요.
⭐ 리들샷·본셉·미모, 연이은 성공 사례
다이소는 여러 협업 제품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어요. 2023년 입점한 VT 리들샷 페이셜 부스팅 퍼스트 앰플은 3000원 가격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는데요. 50ml 본품을 2ml 스틱형 6개입 세트로 구성해 용량을 줄이고 패키지를 간소화했죠. 리들샷 300과 100의 본품 정가가 각각 4만3000원, 3만2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ml당 가격 차이는 압도적이에요.
토니모리의 서브 브랜드 '본셉'은 2024년 4월 첫 출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기록했어요. LG생활건강과 협업한 CNP 바이 오디-티디도 출시 9개월 만에 100만 개 이상 판매됐고요. 아모레퍼시픽의 세컨드 브랜드 '미모 바이 마몽드'는 2024년 9월 론칭 후 4개월 만에 100만 개, 7개월 만에 2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어요.
과거에는 다이소 입점이 곧 '저가 이미지'로 굳어진다는 인식이 강했어요. 그러나 최근에는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성능과 사용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인식이 확산되며 화장품 선택 기준도 달라지고 있어요.
다수의 뷰티 브랜드가 다이소를 단순한 저가 유통 채널이 아닌, 가격 접근성을 낮추고 매출 볼륨을 키울 수 있는 전략적 판매 창구로 활용하고 있죠.
✳️ 커머스의 모든 것 인사이트
다이소의 뷰티 플랫폼 전환은 가성비 소비 트렌드와 맞물린 전략적 선택이에요.
소용량 뷰티 제품은 미국과 일본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도 달러 제너럴, 타겟 등 할인 매장의 뷰티 카테고리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요. 일본 돈키호테는 '메가돈키'라는 대형 매장에서 뷰티 전용 코너를 대폭 확대하며 성공을 거뒀죠.
https://youtu.be/qP4HlLvyWMU?si=4JqgHNJz59AEEr3t
다이소는 브랜드들에게 테스트베드 역할도 하고 있어요. 신규 브랜드나 세컨드 브랜드를 다이소에서 먼저 론칭해 시장 반응을 확인한 뒤 백화점이나 드럭스토어로 확장하는 전략이 늘고 있거든요.
소용량 제품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MZ세대의 소비 패턴과 맞아떨어져요. 고물가 시대에 한 제품에 큰 돈을 들이기보다 여러 제품을 시도해보고 싶어 하는 소비 심리를 정확히 파악한 거죠.
참고자료
원문 기사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6/01/09/20260109500025?wlog_tag3=naver
https://zdnet.co.kr/view/?no=20260108090352
https://www.ajunews.com/view/20260109163223127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109000870
무신사 중국 진출 관련
https://hbr.org/2017/01/a-study-of-46000-shoppers-shows-that-omnichannel-retailing-works
https://netcorecloud.com/blog/omnichannel-commerce/
https://newblack.io/new-insights/from-touchpoints-to-increased-transactions
https://www.retaildive.com/news/nike-doubles-down-on-localization-with-nike-rise-concept/604819/
https://blog.contactpigeon.com/zara-ecommerce/
https://www.impinj.com/library/blog/zara-weathers-2020-with-flexible-omnichannel-fulfillment
https://www.scmglobe.com/zara-clothing-company-supply-chain/
중국 이커머스 규제 관련
https://www.etnews.com/20240307000232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ip_24_1689
https://zdnet.co.kr/view/?no=20241122080028
https://kr.benzinga.com/news/usa/stocks/아마존-자체-브랜드-우대로-eu-디지털시장법-위반-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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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실적 관련
https://m.ddaily.co.kr/page/view/2025032017222560852
https://cirpamazon.substack.com
https://amzscout.net/blog/amazon-statistics/
https://www.businessofapps.com/data/amazon-stat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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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뷰티 플랫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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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506101531234480105448
글로벌 뷰티 트렌드 관련
https://beautymatter.com/articles/dupes-and-deals-drive-dollar-store-beauty-growth
https://retailwire.com/discussion/should-e-l-f-beauty-be-selling-to-dollar-general/
https://www.globalcosmeticsnews.com/targets-beauty-sales-shine-amid-q1-2025-earnings-challenges/
https://www.gcimagazine.com/retail/brick-and-mortar/news/22947882/
https://japan-forward.com/how-don-quijote-is-becoming-japans-new-tourist-landmark/
https://www.facebook.com/thejapantimes/posts/1166661262166127/
MZ세대 소비 트렌드 관련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2512243543b
https://e-ruda.net/static/report/REPORT202512.pdf
https://www.chiefexe.com/news/ArticleView.asp?listId=NDcwN3x8bGltaXRfZmFsc2Ug
https://brunch.co.kr/@babylon/181
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1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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