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놀로지는 결코 이 자리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에필로그에 마침표가 없다는 것은 무한대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보통 에필로그라고 해서 어떤 글의 맺음 부분을 말하곤 하죠
브런치에 올라오는 많은 작품들에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즉 시작과 끝이 있음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에 겨우겨우 담아낸 글에는 마침표를 과감하게 없애보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영화는 꾸준하게 제작이 되고 있고 테크놀로지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브런치북에서는 SF영화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테크놀로지를 지극히 일부만 다뤄봤는데요
영화의 퀄리티는 날이 갈수록 거대해지고 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스케일도 커졌고 시나리오 역시 감탄을 금할 수가 없는 수준에 이르렀죠
테크놀로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SF영화 속에 등장하는 기술들은 온전히 상상력에 근거하는 것이라 여겨왔는데 아니나 다를까 현실에서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나 무인자동차 그리고 로봇들이 바로 그런 기회라는 틀에 포함될 수 있겠네요
여기에 스마트홈부터 헬스케어나 드론 나아가 우주개척까지 미래를 위한 발판들이 영화에 기록되고 있고 현실에서도 꾸준하게 연구가 지속되고 있답니다
인터넷이 탄생하고 모바일이라는 작은 디바이스가 세상을 바꾼 지 오래입니다
그 안에서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는 매우 꾸준하죠
신문이 아니라 온라인 미디어가 늘어나기도 했고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으로 진입하는 케이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그 변화를 온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글에서도 언급했듯 5G 통신과 인공지능 그리고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 모두 하나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밥 의장이 초연결사회가 세상을 바꾼다고 언급한 것처럼 지금 우리 사회에는 이미 변화의 물결이 흐르고 있습니다
제 글은 여기서 짧게 끝내지만 세상은 변화를 지속하고 있기에 마침표가 없는 에필로그라는 타이틀로 일단락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영화나 테크놀로지는 결코 끝이 나지 않습니다
세상이 멸망하지 않는 한 말이죠
이 공간에 진화와 변화를 지속하는 이야기들을 꾸준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1년이 지나고 5년이 지나면 또 다른 기술들이 우리에게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세상은 또 변화하게 되겠죠
그래서 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 조금씩 다듬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en잡은루이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