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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 SOOOP Jan 01. 2025

당근예찬

⑦ 당근의 리브랜딩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당근의 리브랜딩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당근마켓이 당근으로 로고를 바꾼 이유    


다들 궁금하시죠? 


당근마켓이 왜 갑자기 '당근'이 되었는지! 이유를 재미있게 풀어볼게요.     


"우리는 마켓보다 더 큰 꿈이 있어요!“ 당근은 이제 중고거래만 하는 곳이 아니에요. 알바도 구하고, 동네 친구도 만나고, 중고차도 거래하는 등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죠. 그러다 보니 '마켓'이란 말이 좀 좁아진 것 같더라고요.     


"당신 근처니까, 당근이죠~“ '당근'이란 이름에는 비밀이 숨어있어요. 바로 '당신 근처'를 줄인 거거든요! 이 이름으로 우리가 얼마나 동네에 진심인지 더 잘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우리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당근은 더욱더 여러분의 든든한 동네 친구가 되고 싶어요. 중고거래는 물론이고, 동네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진정한 이웃이 되고 싶거든요.    

 

"다들 이미 '당근'이라고 부르시잖아요~" "당근이세요?" 이 말, 많이 들어보셨죠? 다들 이미 편하게 '당근'이라고 부르고 계셔서, 공식 이름도 그렇게 바꾸기로 했어요.  

  

"더 많은 서비스로 찾아뵐게요" 사실 중고거래만으로는 수익을 내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네 광고 등 새로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물론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로요.    

 

"더 멋진 미래를 준비할게요" 이번 변화는 당근이 앞으로 여러분과 함께 더 멋진 동네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기도 해요. 더 다양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찾아뵐 테니 기대해 주세요.     


당근이 이름을 바꾼 건, 여러분과 함께 더 크게 성장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에요. 중고거래를 넘어서 동네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진정한 이웃이 되고 싶다는 당근의 꿈! 앞으로도 지켜봐 주실 거죠?     



당근으로 서비스명을 바꾼 이후 소비자 반응은 어떨까요       

  

당근마켓이 '당근'이 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사용자분들의 다양한 반응을 함께 살펴볼게요.     


사실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은 "어? 근데 우리 원래도 '당근' 이라고 불렀잖아~" 하는 반응이셨대요. "당근이세요?"라는 말도 이미 많이들 쓰고 계셨으니까요.

      

새로운 변화를 반기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아, 이제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많이 하겠구나!" 하면서 당근이 동네의 모든 것을 함께하는 서비스로 성장하는 걸 기대하시는 분들이 계셨죠.     


물론 "어? 난 중고거래만 하는 줄 알았는데?"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당근 알바도 있고, 동네 모임도 할 수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이런 새로운 서비스들을 더 많이 알려달라는 의견도 있었답니다.     

새로운 로고도 인기가 많았어요. 주황색 핀 위에 초록 하트 이파리가 있는 모양이 "이웃과 함께"라는 당근의 마음을 잘 보여준다는 평가였죠.      


전체적으로 보면 많은 분들이 당근의 새로운 변화를 응원해주셨어요. 다만 "중고거래는 계속 잘 해줘야 해!"라는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답니다.    

 

결국 당근의 새 이름과 로고는 대부분의 사용자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겼고, 앞으로 당근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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