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젠, 작은 것부터, 더 나은 변화를 위하여

카이젠, 작은 것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

by 이대영

캐나다에는 벌목꾼들이 모여서 실력을 겨루는 경기가 있다.

경기는 두 사람이 물에 띄워놓은 나무 위에서 발로 통나무를 굴려서 통나무가 도는 방향을 바꾸거나 속도를 다르게 해서 물에 먼저 떨어트리기도 하고, 두 사람이 커다란 나무 톱을 가지고 호흡을 맞춰서 통나무를 베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은 한쪽에서는 손도끼로 장작을 빨리 패서 이기는 경기도 열린다.


초보 나무꾼이나 벌목을 처음 하는 사람이 통나무를 벤다면 아마도 단단하고 튼튼한 톱이나 도끼를 준비하고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미국 남북전쟁에서 북부연방을 승리로 이끈 에이브러햄 링컨은 “(나에게) 나무를 베는 데 6시간을 준다면, 4시간은 도끼날을 가는 데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우리가 무언가 일을 시작할 때, 당장의 실행보다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르쳐 주는 말이다.

톱으로 통나무 자르기 대회참가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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