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리만 모르는 전무님의 비밀수첩
그동안 연재되었던 《이대리만 모르는 전무님의 비밀수첩》홍대리, 양대리, 총 3권을 한 권으로 묶어 계약하였습니다. 회사생활 40년 결산의 의미도 있지만, 전하고 싶은 말이 많았습니다. 늘 다하고 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모두 선후배 작가님들과 구독자님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책은 빠르면 9월 중순경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판사에서 애정을 가지고 만들어 주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쓴 원고를 살펴보니 A4 185장, 200자 원고지 1,374장 분량입니다.
다시 다른 것으로 연재를 생각은 하고 있지만, 계발서로 할지, 에세이, 소설로 할지 고민 중입니다. 최근에 다시 다른 사업을 펼친 터라 시간이 받쳐줄지 고민입니다. 최근 연재 횟수를 줄인 이유도 그것 때문입니다. 연재 주기가 짧더라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생선가게, 이대영 (배상)
#연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