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물량에 대한 생각이나 조사
웹이나 모바일 환경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거나 체류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점점 더 (안그래도 핫한) 서비스가 있다면 바로 유튜브 입니다.
저는 요즘 유튜브로 부동산 투자관련 견해를 싹싹 긁어보면서 출퇴근시간의 대부분을 할애하고 있는데
확실히 영상자료로 보는 그 맛이 있는거 같습니다.
(주로 E북이나 책을 보며 다니는 저에게 좀 다른 느낌이네요)
(옵션으로 유튜브 레드 서비스도 처음알게 되었고요)
여튼..
여러가지 갑론을박이 있는데
그중에 제일 관심이 가고 제가 이전에 해봤던 부동산투자에서 실패했던 사례에 대한 이유? 에 대하여 그래도 속시원하게 - 딱 달라붙는건 아니지만- 설명해준 영상 몇개를 보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같은 데이터를 보고 다른논점의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각 영상들은..)
제가 이 이야기를 썼었죠?
https://brunch.co.kr/@brunchnkfs/11
두가지 논점에 대해 언급했던적이 있는 그 포스트입니다
영상에서 주로 이야기하던 데이터는 향후 입주물량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특히나 아파트 입주물량
대한민국 주택시장에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50%가 채 되지 않지만 (제가 알기론 40%도 안되긴하는데)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은 아파트 가격에서부터 시작을 하다보니
이 데이터를 봐두는건 그 나름대로의 의미가 충분할거 같습니다.
한번씩 구경을 하던 서비스였는데 오늘은 필터를 넣어 한번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첫번쨰 그림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입주물량 향후 3년
두번째 그림은 부산을 중심으로 한 입주물량 향후 3년
입니다.
데이터는 호갱노노 서비스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https://hogangnono.com/
빨간색이 크고 진할수록 앞으로 새로 입주되는 물량이 많다는 뜻입니다.
새아파트가 많다는 뜻이죠
새아파트에 들어가려면 인구도 있어야 할꺼고, 전에 살던집은 전세를 주거나 매도를 해서 잔금을 맞춰야 하고
아니면 대출을 일으켜야 겠죠
현 정책은 재건축을 그리 호락호락 하게 두지 않고 있어서, 멸실주택은 적고, 노후주택은 늘어가는 와중에 새로지은 아파트의 매력도나 가격탄력은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
경상도지역(부산을 중심으로 한)
입주물량이 이리 많나 싶네요
거제쪽 상황을 간간히 듣고 있는데 거제에도 신규 물량 3천세대가 보이고
진주. 김해에 신규 입주가 많이 있군요
-경남지역에 몰려있네요-
부산에도 신규 물량이 좀 되는군요
입주시기를 잘 보면서 가격을 볼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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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곳을 보고 있지만.. 데이터를 보니 왜 투자를 했다가 왜 어려웠는지, 무한정 힘들었었는지 좀 억울합니다 ㅠㅋㅋㅋ
저는 어느 지역을 보고 있을까요?
이런 뷰가 보이는 높고 넓고 창이 큰 집에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