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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ㅅ수다 Mar 13. 2017

디지털 미디어 동향 (0306~0310)

□ 주요 동향


가.‘2016 언론수용자 의식조사’발표(한국언론진흥재단) 

 ① 모바일 뉴스 이용률 70%대 첫 돌파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뉴스 이용률(모바일 뉴스 이용률) 70.9% 
  ※ 2011년 19.5%에 비해 3.5배 급증

2040새대 모바일 뉴스 이용률 평균 90% (20대 93.7%, 30대 93.3%, 40대 86.8%)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한 뉴스 이용률 14.7%, SNS를 통한 뉴스 이용률 14.9%

     ※ 메시징 서비스 이용률 평균 71.2%, SNS 이용률 47.6%


 ② 미디어별 의존도 TV 42.5%, 모바일 인터넷 29.8%, PC 인터넷(13.1%)

   * 미디어별 의존도 : 주요 현안 관련 여론 파악 및 본인 의견 형성시 도움되는 매체를 조사

TV 42.5%, 모바일 인터넷 29.8%, PC 인터넷 13.1%, 종이신문 7.5%, 라디오 3.6%, 소셜미디어 3.5%
 ※ 2015년 대비 모바일 인터넷 점유율 상승

30대 이하는 모바일, 40대 이상 TV 의존율 높은 것으로 조사


나. 모바일 광고시장 2위 부상 (제일기획‘2016년 대한민국 총 광고비 결산’발표)

모바일 광고 시장 1조7453억원 기록, 전년 대비 36.3% 성장(유일한 두자리수 성장률)
 ※ 1위는 케이블 광고 시장(1조8655억원, 전년 대비 5% 성장)

동영상 광고 중심의 노출형 광고 성장률(37.1%)이 검색 광고(35.6%)를 앞지름
   → 국내외 주요 미디어들의 동영상 서비스 강화 결과

모바일 광고 성장에 힘입어 2015년 3조원을 돌파한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 총 3조3825억원으로 증가

     ※ 2016년 글로벌 광고 시장에서도 디지털 광고 17% 성장(모바일 광고 47% 성장)


다. 서울대-네이버-언론, 가짜뉴스 '팩트체크' 실시 계획 발표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언론과‘서울대 팩트체킹 시스템(가칭)’을 만들어 네이버에 공급

네이버는 팩트체크에 관여하지 않고, 결과물을 네이버 뉴스 대선 페이지에 게재

영향력이 큰 신문, 방송, 통신사와 협업을 추진하고 경과를 보면서 제휴사 늘릴 계획



□ 업계 소식


가. 네이버 자율주행차 첫 도로주행 성료

송창현 네이버 CTO가 직접 자율주행차 운전석에 앉아 첫 도로 주행 진행 

도로주행 장소, 주행 거리, 다음 운행 일정 등은 '전략적 이유'로 미공개

네이버는 미래형 카쉐어링 등의 신사업에 대비해 자율주행차 연구에 공을 쏟고 있음

네이버 자율주행차는 현재 국내외 개발중인 자율주행차 중 최상위 수준(3단계)
(전반적 자율 운행이 가능해도 비상 상황에서는 인간이 운전에 개입하는 상태)
※ AI 판단만으로 차량을 운전하는 상태(5단계)가 되어야 서비스 및 사업화 가능 

이달 31일  '제11회 서울모터쇼'에서 자율주행차 공개 예정(일산 킨텍스)


나. 카카오 사업 추진 상황, 방향

 ① 카카오톡 만능 플랫폼화 추진

O2O : 중소 사업자들이 카카오톡에 입점하는 '개방형 플랫폼' 변신 
 → 카톡에서 바로 구매, 주문, 예약 기능 등 추가(상반기 런칭 예정)

콘텐츠 : 새로운 콘텐츠 광고 '캐시프렌즈' 도입 

     → 광고를 시청하면 시청 시간에 상응하는 캐시 지급

게임 : 카카오게임 플랫폼 경쟁력 강화


 ② 이동분야 서비스(카카오 택시수익화와 서비스 간 시너지 창출 집중

O2O사업부문을 ‘모빌리티 사업부문’으로 재편
 →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카카오파킹 등 이동 관련 서비스만 담당

카카오택시에 국내 택시 법인과 카카오페이 결제 도입 추진

하반기 카카오파킹(주차) 앱 출시 → 카카오가 구상하는 이동 맥락 큰 그림 완성

모바일 이후 대비 미래사업 핵심 인프라 구축 → 커넥티드카 보안 솔루션 기업 투자

향후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카카오맵, 카카오내비와 함께 다양한 시너지 구상


다. 구글 영상 장면 검색 기술 공개

동영상의 물체를 인식하고 검색할 수 있는 클라우드 비디오 인텔리전스 API 공개
 → 영상 속 내용을 분석해, 등장하는 사물을 검색 결과에 나타낼 수 있는 기능  

이 기능을 유튜브에 적용할 경우 10억개가 넘는 영상 속 내용 검색 가능할 것으로 전망

외부 개발자들 역시 해당 API를 통해 영상 내 검색이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가능



□ 분야별 관심 기사 


가. 업계 

구글, AMP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

휴대폰에서 웹페이지를 열다 보면 광고와 이미지 때문에 불필요하게 시간과 데이터를 많이 쓸 때가 있다. 한참을 기다려 나온 페이지가 정말 별 내용이 없을 때의 허무함과 어이없음은 또 어떤가. 구글은 여기에 대한 답으로 '가속 모바일 페이지(Accelerated Mobile Pages, AMP)'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제 그 프로젝트를 아시아까지 확대하려 한다. 중국의 바이두, 소우고우 그리고 야후 재팬의 검색 결과가 이제 구글의 AMP로 바로 열릴 것이라고 구글이 3월7일(현지시각) 아침 뉴욕에서 열린 AMP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밝혔다고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BTCB7yLs8Y ▲AMP 소개 영상 AMP는 뉴스 기사나 블로그 같은 정적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구글의 모바일 콘텐츠 최적화 표준이다. 쉽게 말해 속도를 느리게 하는 요소를 제거해 휴대폰에서 웹페이지를 더 빠르게 구동한다. 2015년 시작된 구글의 AMP 프로젝트는 모바일 환경에서 출판자, 플랫폼, 제작자 그리고 소비자가 가지고 있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오픈소스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페이스북 인스턴트 아티클 같은 가속 로딩 배포 채널에 맞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방법이기도 하다. 바이두와 소우거우가 합쳐 중국 검색 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이 둘과 구글의 협력은 구글의 아태지역 시장으로의 큰 도약이라 전했다. 데이비드 베스브리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www.bloter.net

 


나. 동영상, OTT


다. 모바일 콘텐츠 


라. 디지털 저널리즘 


마. AI


바. 기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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