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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어떻게 살 것인가_유시민
상처받지 않는 삶은 없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야 행복한 것도 아니다.
누구나 다치면서 살아간다.
우리가 할 수 있고 해야 하는 일은
세상의 그 어떤 날카로운 모서리에 부딪쳐도
치명상을 입지 않을 내면의 힘,
상처받아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정신적, 정서적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그 힘과 능력은 인생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 사는 방법을 스스로 찾으려는 의지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