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 성공하는 법을!

by 캡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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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성공은 딱 세 가지가 있으면 되는 것 같다.

1. 돈이 안 돼도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일 찾기
2. 그 일을 수익화하는 방법을 찾기
3. 2번을 달성할 때까지 버틸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찾기

1번은 나다움
2번은 고객중심
3번은 소명의식(삶의 의미)
이렇게 단어로 정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지금 1번은 달성했고
2번은 10~20%, 3번은 80~90% 정도 달성한 듯하다.


[사족]


성공이라는 것을 단순히 '돈'으로 측정할 수는 없다. 하지만 돈을 빼고 이야기하기도 어렵다.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인정하고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 돈만으로 살 수 없지만 돈 없이도 살 수 없다는 것을 말이다.


내가 현재 초점을 맞춘 성공은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평화롭게 사는 것'이다. 이를 이룬 사람들을 책으로도 만나고, 실제로도 만났다. 연구결과라고 말할 정도의 데이터는 아니겠지만 나름의 판단을 위한 최소 데이터가 쌓였다. 문득 공통점이 보였다. '아하!'의 순간이었다. 너무나도 단순하고 명확해서 이게 맞나라는 의심도 들었다. 스스로 반박을 해보고 또 해보았지만 반박할 수 없었다. 이것이 성공하는 법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첫 번째 단계는 돈이 안 되더라도 심지어 남들이 말리더라도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다. 취준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사이의 선택일 것이다(바로 돈을 벌 수 있는 일과 바로 돈을 벌 수 없는 일 사이의 선택일 수도 있다). 가장 흔한 답변으로는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삼는 것이다. 나도 한때 이렇게 답하곤 했으나 틀렸다는 것을 어느 순간 알게 되었다. 한 분야에서 최정상급으로 잘하기 위해서는 미친 듯이 하고 싶은 일이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을 보면 대부분 그랬다. 하루종일 일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래야만 해서가 아니라 그게 가장 재미있으니까 그랬다. 이러한 사람과 워라밸을 고려하는 사람이 경쟁한다면 누가 승리하겠는가? 당연히 일에 미친 사람이다. 그 누구보다 미칠 수 있는 분야를 찾는 일. 나다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일. 이것이 성공하는 법의 첫 단계였다.


두 번째는 수익화 단계다. 풀어서 말하자면 내가 미친 듯이 좋아하는 일로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계다.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는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냉장고는 그냥 두면 음식이 상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자동차는 이동의 불편함을 해결한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브런치스토리는 표면상으로는 '좋은 글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작가가 되고 싶으나 활로를 찾지 못한 사람들'의 문제도 해결해주고 있다. 이처럼 내가 미쳐있는 일이 누군가의 문제와 어떻게 연결되고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즉, 나의 일을 '고객 중심'으로 바라보는 단계다.


세 번째는 그 어떤 고난도 버틸 수 있는 이유를 찾는 단계다. 미친 듯이 좋아하는 일이 '돈'이 되기까지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오랜 기간이 걸릴 수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두려움, 오아시스가 존재하지 않는 사막을 걷는 막막함일 수 있다. 이 기간을 버틸 수 있는 강력한 이유가 필요하다. 세계를 구원하겠다는 영웅적인 동기가 아니어도 좋다. 나에게 그 어떤 것 보다 큰 '의미'를 줄 수 있는 동기면 된다. 이것을 찾아야만 성공은 완성될 수 있다. 아니 지속될 수 있다.


아직 경제적 자유를 이루지 못한 사람의 말이라 신빙성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반박당하기도 쉬울 것 같다. 다만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분명하다. 확신이라는 말을 잘 쓰지 않는 나에게 확신을 준 생각이기 때문에 이 생각에 온몸을 던져보고자 한다. 본인은 하지 않으면서 타인에게 있어 보이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글의 근거는 지금의 내가 아닌 3년 후의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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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UnsplashIan Stauf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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