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캡선생 Mar 22. 2022

모든 소셜 모임을 꽉 채운 비법

프롤로그


2020년부터 내가 진행한 대부분의 소셜 모임은 완판 되었다. 다른 말로 꽉 찼다.


아그레아블 <난독해독클럽> 6기
남의집 <비행독서> 12회 차
트레바리 <마케팅-뷰자데> 1기



빠르게는 공지를 올린 지 3시간도 안 돼서, 길어도 대부분 2~3일 내로 꽉 찼다.


나는 인지도가 높은 유튜버도 식인도 아니다. 소셜 모임을 즐기는 평범한 사람이다. 남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학벌'도 아니고 '직장 경력' 등을 크게 내세우지도 않았다. (최근에는 몇몇 모임의 규정상 '직장 경력'은 오픈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떻게 완판을 하게 된 것일까?


처음부터 모임들이 잘된 것은 아니다. 참여자가 너무 없어서 모임 당일 우연히 마주친 지인한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참여를 권유한 흑역사도 있다.


오늘 모임 참여자가 조금 적어서 그런데 참여해 줄 수 있어요?



이렇게 어설프게 모임을 진행하던 내가 어떻게 갑자기 30여 차례의 소셜 모임을 모두 꽉 채울 수 있었을까?


바로  차 모임의 공식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번 모임도 꽉 찼습니다!>를 통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깨달은  차는 모임의 공식을 최대한 쉽게 전달해보고자 한다. 나음은 나눔으로써 완성된다는 것을 믿으며.



Photo: Hawk Nelson - Sold Out (Official Lyric Video)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