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유진 Apr 11. 2022

만능 필통



아이와 함께 들린 문구점

그곳에서 눈에 익는 것을 발견했다

버튼을 누르면 연필, 지우개, 연필깎이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던 만능 필통!

매일 새로운 것이 쏟아져 나와 

웬만한 것에 심드렁한 요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건 

오히려 옛 기억의 물건들




이전 02화 돌고 도는 아기 장난감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