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들린 문구점
그곳에서 눈에 익는 것을 발견했다
버튼을 누르면 연필, 지우개, 연필깎이가
자동으로 튀어나오던 만능 필통!
매일 새로운 것이 쏟아져 나와
웬만한 것에 심드렁한 요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건
오히려 옛 기억의 물건들
일상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나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