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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도는 아기 장난감

by 나유진



모양은 조금씩 달라졌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아기 장난감

'삐융' 소리를 내며 내려가던 도형 끼우기,

졸졸 엄마를 따라 다니던 아기 거북 장난감,

동글동글 새 모양 오뚝이

몽글몽글 귀여워지는 그 시절의 기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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