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독서 기록
지난 주말,
서울에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어제 오후 시골집 독유당(獨遊堂)에 도착했다.
청소를 하고, 시골집을 지키는 길고양이 밥을 주고, 저녁을 짓고...
프로야구가 열리지 않는 월요일이라 일찍 샤워를 하고,
일주일간 냉장된 시원~한 캔맥주를 마시고...
유난히 번잡했던 인파 속에서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다시금 고요에 잠긴 마당에 두 발을 뻗다 보니
텅빈 충만의 행복이 느껴졌다.
나도 모르게 캔맥주 빈깡통이 쌓였다.
덕분에(?) 일찍 잠이 들어
다음 날 새벽 시나브로 눈이 뜨였다.
얇은 책을 꺼내 들어 모닝커피를 마시며 이른 독서를 시작한다.
나머지 이야기는
쟝아제베도 블로그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