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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슬로 Oct 21. 2024

서툴러서 미안해

서툴러서 미안해

고양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

코에 검은 점들이 있었다. 


뭐가 묻은 줄 알고 

하루종일 졸졸 쫓아다니며

코를 문질렀던 적이 있다. 


또 한 번은 눈 위에 털이 없어서

탈모인 줄 알고 병원에 문의를 한 적이 있다.

원래 그렇다는 걸 그 후에야 알았다. 


생각보다 고양이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걸 키워본 후에야 알았다.



https://www.instagram.com/sloth_idea

도도와 집사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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