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평생교육사 실습 중이다. 교육도 엄격하게 시켜주시고, 과제도 내주시고, 그 와중에 내 본업도 챙겨야 한다. 졸릴 시간이 없는 바쁜 일정인데...
졸리다!
어제만해도 이렇게 졸리지는 않았는데
오늘의 나는 눈 감고 타이핑을하고 있다.
우와 그런데도 오타가 없다.
정말 엄청 졸립니다. 아침에 늦어서 택시타고 왔으면, 택시비에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이 정상인데
지금은 눈감고 타이핑을 하면서 브런치를 하면서, 1:1 교육을 받는데도 하품이 나오고 눈이 감겨서 죽을 뻔 했다.
학생때는 그렇게 키클려고 졸렸다는 변명이라도 있고,
수업시간에 대놓고 자는게 아니면, 선생님들도 그냥 눈 감아 주셨고, 그 결과야 그냥 점수 좀 낮아지는 것 뿐이여서, 꾸벅꾸벅 잘 도 졸았는데
지금은 실습생 주제에 내놓고 잘 수도 없는 노릇이고
심지어 브런치를 몰래 쓰는 이런 아스아슬한 상황에서도 자꾸 눈이 감긴다......
방금 위에 문장을 쓸 때 또 눈이 감겨서 눈 감고 쓰다가 몇 초 꾸벅 했다......
회사에서도 졸립 수가 있구나.
회사에서 졸릴 때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꿀 팁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