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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희 May 03. 2024

4.21 수양버들/4.22 과꽃/4.22 도라지

내 가슴의 슬픔 /믿음직한 사랑/상냥하고 따듯함

수양버들


그래서 바람에도 흩날리며 우는구나.

푸른 잎이 소리 내 우는구나.

과꽃


사랑이 지속되기 위한 힘이 그대다.

믿음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이  사랑이지.

도라지


상냥하고 상냥해서

너의 모든 것을  나눠주는 것이겠지.

너를 함께할 때 따듯함이 몸에서 피어나기도 해.


꽃말을 보면 꽃과 닮은 것들이 많다.

꽃 속에 그 이야기 속에 일상과 뻔하지만 좋은

들이 있다. 그걸 찾아내는 것이

즐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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